[타임즈] 웰백·램지, 아스날 재계약 거절
2017-12-15 13:07:22 (7년 전)
[The Times/ By Matt Hughes, Deputy Football Correspondent]
알렉시스 산체스·메수트 외질에 이어, 아스날과 재계약을 맺지 않을 선수가 더 늘어날 조짐이 보인다. 아스날이 대니 웰백 및 아론 램지 측과 진행한 협상에서 구단 측과 선수 측의 입장 차이가 일찌감치 좁혀지지는 못했던 것이다.
아스날은 웰백·램지 측과 예비 협상을 가졌으나 두 선수와의 협상 모두 내년 여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내년 여름이면 웰백과 램지 모두 계약 종료까지 12개월만을 남겨두게 되는데, 이는 시오 월콧 역시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월콧은 아직 향후 거취에 대해 아스날 측으로부터 어떠한 이야기를 들은 바가 없는 상황이다.
웰백과 램지는 아스날에 머무르는 선택지도 고려하고 있으나, 팬들을 달래기 위해 급하게 재계약에 내몰리는 것을 꺼리고 있다. 현재 아스날 팬들은 앞으로의 이적을 걱정하며 절망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구단의 재정적인 지원이 어느 정도로 가능할지에 더해, 다음 여름 이적 시장에서 아스날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움직일지, 또 아스날이 다음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을지 여부가 웰백·램지의 재계약을 결정할 또 다른 요인이 될 전망이다.
아스날은 지난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산체스·외질과의 계약 연장을 시도했으나 끝내 성공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에는 최소한 외질만이라도 재계약에 합의할 수 있으리라는 약간의 희망을 품고 있었으나, 이마저도 무산된 것이다. 산체스의 경우 내년 여름이 되면 자유계약 신분으로 아스날을 떠나게 될 텐데, 잭 윌셔 또한 내년 여름에 산체스와 함께 자유계약 신분으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최근 몇 주 동안 윌셔가 아르센 벵거의 부름을 받아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단 측으로부터 계약과 관련하여 협상을 진행하자는 연락을 아직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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