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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ISSUE] 스완지, 맨시티의 드레싱룸 음악, 막을 권리 없어
2017-12-13 02:44:17 (7년 전)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59313


"맨체스터 시티를 포함한 모든 클럽은 (스완지 시티의) 드레싱룸에서 자유롭게 음악을 틀 수 있다"


EPL이 때 아닌 드레싱룸 음악 논란에 휩싸였다. 맨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충돌이 문제였다. 지난 11일 맨체스터 더비 종료 후 두 팀의 선수들 간의 충돌이 맨시티의 드레싱룸 음악에서 시작됐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완지는 맨시티의 음악을 막지 않을 예정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2일 스완지 관계자의 말을 전하며 "스완지가 맨시티가 드레싱룸에서 음악을 틀어도 이를 막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드레싱룸에서 음악을 트는 것에 대한 규칙은 없다. 하지만 모든 클럽이 그들의 환경을 잘 알고 있다. 때문에 우리가 음악을 꺼달라고 요청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면서 "맨시티를 포함한 모든 클럽은 드레싱룸에서 자유롭게 음악을 틀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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