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권창훈 향한 佛 칭찬일색 벌써 적응 끝났다
2017-11-28 14:32:29 (7년 전)
프랑스 TV '카날 플뤼'가 매주 방송하는 리그1 하이라이트 쇼 '주어 두 풋(Jour du Foot)'은 최근 상종가를 치고 있는 권창훈의 활약상을 집중조명했다. 이 방송을 통해 '주어 두 풋' 진행자이자 프랑스의 유명 방송인 카림 베나니를 과거 파리 생제르맹 수비수로 맹활약한 알랭 로셰, 올리비에 달롤리오 디종 감독이 일제히 권창훈을 칭찬했다.
이 중 로셰는 지난 90년대 PSG의 리그1, 유러피언 컵 위너스 컵 우승에 일조한 프랑스 대표팀 출신 수비수였다. 그는 "리그1 팀이 유럽보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한국 무대에서 활약한 선수라도 권창훈처럼 배우겠다는 의지가 강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려는 선수를 찾을 수만 있다면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로셰는 "권창훈은 아무런 시행착오 없이 프랑스에 적응했다"며, "그가 빨리 적응하는 모습은 정말 대단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베나니 역시 "권창훈은 위대한 발견"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그는 "대다수 프랑스 구단의 외국인 선수 영입은 의문스러운 게 사실이다. 그러나 한국에서 권창훈을 영입하는 위험을 감수한 디종의 결정은 칭찬받아 마땅하다. 권창훈의 최근 활약은 리그1 구단이 잘 알려지지 않은 외국인 선수를 더 적극적으로 해도 된다는 점을 증명한다"고 밝혔다.
권창훈을 더 가까이서 지켜본 달롤리오 감독도 이에 거들었다. 그는 "권창운은 문화적 충격이 컸을 텐데도 프랑스에서의 삶에 잘 적응했다. 그는 갈수록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는 모습이다. 팀에서도 그가 잘 적응한 모습을 직접 보며 느끼고 있다. 권창훈은 모든 걸 열심히 하는 선수다. 그의 성장을 지켜보는 게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http://v.sports.media.daum.net/v/20171128040107822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10306
크리스마스 이브에 만날 여자가 한둘이 아니라서 고민이다.
17-12-25 08:37:46
-
10305
의외로 상류층인 배우
17-12-25 08:37:46
-
10304
훈련소, 보충대 앞 식당 진짜 맛없다 vs 기분탓이다
17-12-25 06:37:08
-
10303
사촌누나보고 친 썰.ssul
17-12-25 06:37:08
-
10302
[풋볼 이탈리아] 경질 위기에 처한 가투소
17-12-25 04:36:30
-
10301
올해 tvN 최고 화제작 화유기 역대급 방송사고 터짐.jpg
17-12-25 04:36:30
-
10300
한국사회에 작은 파장을 일으켰던 양심냉장고.jpg
17-12-25 02:35:51
-
10299
흔한 영화 동아리 가입신청서
17-12-25 02:35:51
-
10298
이 시각 현재 제일 좆된 사람.jpg
1
17-12-25 00:35:10
-
10297
[골닷컴 - 샘 리] 미래를 위한 시티의 미드필더 타깃 두 명 - 율리안 바이글, 프레드
1
17-12-25 00:35:10
-
10296
[텐필드] 수아레스, 엘 클라시코에서 통산 400골 달성
2
17-12-24 22:34:26
-
10295
[에코] 英 국립축구박물관 : 제라드 상품이 최고 인기 (in 맨체스터)
1
17-12-24 22:34:26
-
10294
종이접기 끝판왕
17-12-24 22:34:09
-
10293
자타공인 군대 꿀 of 꿀보직들
2
17-12-24 22:34:09
-
10292
쿠폰값 뜯어내는 치킨집
1
17-12-24 22:34:09
-
10291
완성형 아기
1
17-12-24 22:34:09
-
10290
불쌍한 코스튬 플레이어
1
17-12-24 22:34:09
-
10289
???: 한혜진 예쁘다아이가
1
17-12-24 22:34:09
-
10288
미용실 면도 서비스
1
17-12-24 22:34:09
-
10287
디시인이 만든 눈사람
1
17-12-24 22:33:48
-
10286
현직 약대생이 쓴 여대 약대 문제점
2
17-12-24 22:33:48
-
10285
상위 0.1% 누나
2
17-12-24 22:33:48
-
10284
그들이 피자에 고구마를 올렸을 때 나는 침묵했다.
2
17-12-24 20:33:41
-
10283
[스포탈코리아] 벤치로 밀려난 디발라, 스리톱에 자리를 잃다
17-12-24 20:33:41
-
10282
시간 참 빠르다 느낄 때
1
17-12-24 18:3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