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오피셜] 자기 관리의 신 제 호베르투, 은퇴 선언
2017-11-26 14:13:09 (7년 전)
제 호베르투 "월요일, 파우메이라스 홈구장에서 내 마지막 경기가 펼쳐진다"
자기 관리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프로 정신의 끝판왕 제 호베르투가 만 43세의 나이로 선수 은퇴를 선언
파우메이라스는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제 호베르투는 위대하다. 제 호베르투가 은퇴를 결정했고, 가족과도 같은 파우메이라스에게 작별을 고할 것
그는 이 곳에서 2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많은 잊지 못할 경기들을 만들어냄
우리 모두 그의 마지막 경기에 참석하자! 고마워요 제"라는 글과 함께 제 호베르투의 작별인사 영상을 게재함
트위터 주소
https://twitter.com/Palmeiras/status/934425245079007238
산토스 유스 출신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바이엘 레버쿠젠과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면서 전성기를 보냄
친정팀 산토스로 복귀한 그는 2009/10 시즌과 2010/11 시즌 함부르크에서 뛰면서 손흥민과 인연을 맺기도 함
제 호베르투는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1995년부터 2006년까지 11년간 뛰면서 A매치 84경기에 출전해 6골을 넣으며 코파 아메리카 2회 우승(1997, 1999)과
FIFA 컨페더레이션스 컵 2회 우승(1997, 2005)을 차지한 바 있음
제 호베르투는 자기 관리의 화신으로 유명
그는 선수 경력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 살면서 단 한 번도 패스트푸드를 먹지도,
담배를 피지도, 술을 마시지도 않았고,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던 시절 몸 관리 방법을 공부함
# 제 호베르투 우승 경력
레알 마드리드
라 리가(1996/97)
수페르코파(1997)
챔피언스 리그(1997/98)
바이에른 뮌헨
분데스리가 4회(2002/03, 2004/05, 2005/06, 2007/08)
DFB 포칼 4회(2002/03, 2004/05, 2005/06, 2007/08)
DFL 리가포칼 2회(2004, 2007)
산토스
캄페오나투 파울리스타: 2007
알-가라파
카타르 컵: 2012
파우메이라스
코파 두 브라질: 2015
캄페오나투 브라질 세리에A: 2016
브라질 대표팀
코파 아메리카(2회): 1997, 1999
FIFA 컨페더레이션스 컵(2회): 1997, 2005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16&aid=0000091988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86687
중국인 댓글부대로 의심된다 ㅋㅋㅋ
24-12-03 13:56:17
-
86686
유부녀들의 당근거래
24-12-03 13:55:43
-
86685
신통방통
24-12-03 13:55:11
-
86684
유엔군 무시하고 레바논 탱크 진입
24-12-03 13:54:36
-
86683
북한보다 롤보다 대단
24-12-03 13:54:08
-
86682
일본 여행 유튜버가 찍은 서울 모습
24-12-03 12:37:31
-
86681
15년 전통 중국집
24-12-03 12:36:26
-
86680
중국인을 짱깨라고 부르면 안되는 이유.
24-12-03 12:35:48
-
86679
뇌진탕으로 기억을 잃어 결혼에 성공한 남자
24-12-03 12:34:36
-
86678
이번만 눈 감아 드립니다
24-12-03 12:34:00
-
86677
최근 국내 대기업 희망퇴직 근황
24-12-02 11:16:55
-
86676
100년후 유튜브
24-12-02 11:16:20
-
86675
집의 크기는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다는 주병진
24-12-02 11:15:33
-
86674
치아 착색 가장 심한 음식
24-12-02 11:14:56
-
86673
기자 이름 인스타에 박제한 심진화
24-12-02 11:14:13
-
86672
남편이 너무 귀여운 유부녀
1
24-12-01 11:59:49
-
86671
알레르기 검사 모두 당첨
24-12-01 11:59:04
-
86670
[약후] 눈웃음이 예쁜 그라비아 모델
24-12-01 11:58:23
-
86669
눈으로 만든 변기..
24-12-01 11:57:25
-
86668
만약 휴지가 떨어졌다면 안내문을 찢으세요
24-12-01 11:56:48
-
86667
식당 이모를 답답하게 한 외국인의 쌈 먹는 방법
24-11-30 11:52:24
-
86666
카공족은 시시하다
24-11-30 11:51:39
-
86665
여러 과목 가르치는 학원
24-11-30 11:51:10
-
86664
오뚜기 장녀 함연지 한달 생활비 공개
24-11-30 11:50:21
-
86663
폐교된 대학교 근처 근황
24-11-30 11:4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