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 집에 들어온 이웃집 핏불 총으로 쏜 남성
2017-11-24 15:55:38 (7년 전)
여성은 분노와 동시에 죽어가는 강아지 곁에서 흐느끼고 있다.
한 남성이 이웃집 여성의 핏불종 반려견을 총으로 쏘는 영상이 화제가 되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한 영상을 공개했다.
1년 전 미국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이 영상은 7만 3000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우리 아빠가 권총으로 핏불을 죽였다’는 제목의 이 영상은 한 여성이 누군가의 집에 억지로 들어가려는 모습부터 시작됐다.
집주인 남성은 자신의 개를 찾으러 온 여성을 온몸으로 막으며 “어쩔 수 없었다. 개가 집으로 들어와 나를 뒤쫓았다. 미안하다”고 해명하며 사과했다.
여성은 남성이 좋아하는 물건들을 부셔버릴 거라고 격노했다.
여성은 “우리 개는 착해서 그들을 절대 해치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웃집 잔디에 쓰러진 개를 보고는 “제우스! 우리 아가!”라고 통곡했고, “이건 너무 지나치다”며 울었다. 또한 “개가 아직 살아있으니 구급차를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집 안에 있던 남성의 부인은 “집으로 개가 들어와 무서웠다”고 말했고, 실제로도 부인이 기르는 개와 제우스가 한바탕 싸울 뻔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웃집 여성은 뒤늦게 출동한 경찰들에게 개가 개줄을 풀고 집 밖으로 빠져나간 사실을 인정했다.
한편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다친 개의 주인이 아닌 개를 쏜 집주인을 지지했다.
핏불이 다른 품종보다 더 사납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연구가 없긴 하지만 ‘핏불은 위험한 견종’이라는 사실에 동의했다.
사람들 대다수가 “당신의 개가 총살당하길 원치 않는다면 사유지 안에 개를 묶어둬라”고 말하거나 “남성이 왜 사과를 하나? 그는 사나운 개로부터 자신과 가족을 보호할 권리를 갖고 있다”, “개 주인은 힘들겠지만 큰 교훈을 배웠을 것”이라는 의견을 남겼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81&aid=0002871679
http://www.youtube.com/embed/1dURgS8T_2M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8356
조선 역사 500년 최고의 천재
17-11-24 13:54:45
-
8355
하청업체가 시위하면 때려도 되나요?
17-11-24 13:54:45
-
8354
영웅의 트라우마
17-11-24 13:54:45
-
8353
조덕제 성추행 여배우 근황
17-11-24 13:54:45
-
8352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본관에 걸었다는 그림
17-11-24 13:54:45
-
8351
[펨창필독]여친이 섹스경험을 물어봤을 때 대처법.jpg
17-11-24 11:54:37
-
8350
펌) 동네 사람이 자기 집을 친구 집인줄 알고 잘못 들어와 놀란 청년
17-11-24 11:54:37
-
8349
가짜사나이에 나온 유일한 진실
17-11-24 11:54:18
-
8348
축구 농구 게임하면 몰입도 개쩐다는 32:9 모니터
17-11-24 11:54:18
-
8347
낙하산류 甲
17-11-24 11:54:18
-
8346
방송 보다가 빡친 박명수 아내
17-11-24 11:54:18
-
8345
아시아로 뻗어나가는 승리 라멘 사업 근황
17-11-24 11:54:18
-
8344
유아인 "수능, 인간 등급매기기 시험…일단 잘봐라" 수험생 격려
17-11-24 11:54:18
-
8343
요즘 걸그룹 V앱 상황
17-11-24 11:54:18
-
8342
옛날 소래포구 호객행위
17-11-24 11:53:59
-
8341
여어~히사시~
17-11-24 09:53:52
-
8340
황희찬 골.gif
17-11-24 09:53:52
-
8339
와 무신사 70퍼!!
17-11-24 07:53:14
-
8338
기생수에서 가장 잔인한장면.jpg
17-11-24 07:53:14
-
8337
샌프란시스코 시장, 위안부 기림비 승인…日 오사카 자매결연 파기
17-11-24 05:52:32
-
8336
GS신상.. 중화반점..jpg
17-11-24 05:52:32
-
8335
볼빨간사춘기에게 당한 윤종신.jpg
17-11-24 03:51:56
-
8334
[AS] 메수트 외질은 연봉 19M(주급37만)을 원한다
17-11-24 03:51:56
-
8333
신발산 짹짹이.jpg
17-11-24 01:51:15
-
8332
2차 세계대전 당시 설치된 부비트랩 장치
17-11-24 01:5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