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수발 들어준 '옆집 청년'에게 '유산' 남기고 떠난 할머니
2017-11-24 13:54:45 (7년 전)
병수발 들어준 '옆집 청년'에게 '유산' 남기고 떠난 할머니
sohu
사연은 이랬다. 아들이 출세를 위해 떠난 후 엄마는 마을 사람들에게 손가락질받으며 홀로 생활하던 옆집 청년을 거둬 돌봤다.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다른 사람과 정을 나눠본 기억이 없는 옆집 청년에게는 선물과도 같은 일이었다.
옆집 청년을 아들 삼아 밥을 해 먹이고, 곁에 있어 주던 엄마가 몸이 불편해졌을 때 이번엔 옆집 청년이 어머니를 위해 나섰다.
옆집 청년은 몸이 아파 거동이 불편한 엄마가 답답하지 않도록 업고 산책하러 갔다. 대소변을 치우는 일도 잊지 않았다.
할머니는 자신을 친엄마같이 보살펴 준 옆집 청년에게 결국 유산을 남겼다. 아들은 출세해 돈을 많이 벌었지만, 옆집 청년은 자신이 떠나면 보살펴 줄 사람이 없다는 걱정 때문이었다.
유머게시판 : 86457건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8206
나비 케이타 모나코전 골장면 및 스탯.gif
17-11-22 16:39:48
-
8205
[오센] 이동국, 전북과 1년 재계약
17-11-22 15:36:56
-
8204
[미러-존 크로스] 고레츠카를 여름 미드필더 no.1타겟으로 설정한 아스날
17-11-22 15:36:56
-
8203
[골닷컴] 차이나 검은손 밀란, 선수단 해체 위기
17-11-22 15:36:56
-
8202
[스카이스포츠] 챔피언스리그 세비야 3-3 리버풀
17-11-22 15:36:56
-
8201
프로레슬링 역사상 최고 전성기
17-11-22 15:36:30
-
8200
존잘러의 삶
17-11-22 15:36:30
-
8199
주유소 폭발
17-11-22 15:36:30
-
8198
윤종신 좆됨
17-11-22 15:36:30
-
8197
대한민국 겨울 교복 변천사
17-11-22 15:36:30
-
8196
시미켄이 말한 스즈무라 아이리 일화
17-11-22 15:36:30
-
8195
무임승차의 절반이 50-60대
17-11-22 15:36:30
-
8194
포항지진때 손님들 머리에 장바구니 씌워주는 직원
17-11-22 15:36:30
-
8193
일본 처자들의 불만
17-11-22 15:36:30
-
8192
이국종 센세의 죄
17-11-22 15:35:59
-
8191
차마 여성이라고 적을 수 없었던 언론조무사들
17-11-22 15:35:59
-
8190
한양대 총여학생회 근황
17-11-22 15:35:59
-
8189
호주국자 언냐의 형량과 겪게될 교도소 생활
17-11-22 15:35:59
-
8188
헬기 비용 8억빚진 이국종 교수
17-11-22 15:35:59
-
8187
동부그룹 73세 회장이 29살 비서 성추행
17-11-22 15:35:59
-
8186
뚱땡이들은 불쌍하지 않다
17-11-22 15:35:59
-
8185
오빠 19살인데 한번 만나볼래?
17-11-22 15:35:59
-
8184
[메일-사미 목벨] 내년 여름 프리 영입을 위해 1월에 고레츠카와 협상할 아스날
17-11-22 13:35:50
-
8183
[스포탈] 괌 국가대표가 날아올만큼 뜨거운 LA 갤럭시 II 수원-천안 입단 테스트
17-11-22 13:35:50
-
8182
[ESPN] 리버풀보다 먼저 파스토레와 계약하길 원하는 세비야
17-11-22 13:3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