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그 4총사 강제 육아
2017-11-22 17:37:05 (7년 전)
아기 퍼그 4남매가 태어남
견상에서 보이듯이 식탐 많고 활발하고 말썽쟁이임
이빨 간지럽다고 다 물어뜯고 뽀뽀 빌런임
엄마 퍼그도 감당 안 돼서 육아 포기
견주도 포기
베이비 시터 부름
다리부터 쩜
...................... 폴링 인 럽
이름: TJ
국내에 딱 한마리 있는 아프리카 시각 수렵견 계열의 아자와크라는 견종
마른 몸에 팔다리 길고 우아함
그런 거 모르겠고 그냥 보자마자 덕질 시작
뽀뽀 몇번 당하고 전나 피곤해짐
큰 방석 내주고 애들 사총사용 쪽방 들어가서 몰래 쉬는 중
전나 CCTV 수준으로 눈치봄
TJ 밥 준비 중인데 으른 퍼그들이 직립보행으로 기다리는 중
밥 먹을 때도 덕후들이 방해 중
TJ의 모든 것을 함께 경험하고 싶음
배 나왔다고 전나 혼남
이럴려고 한국왔나 싶음
결국 4총사 엄마 혼남
반성하고 발에 땀나게 뛰어다니며 놀아주는 엄마와
그걸 지켜보는 TJ
지침
TJ와 덕후들이 친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부들부들한 옷 입히고 사자로 만들어버림
활짝 웃는 건 견주 뿐
친해지고 나발이고 지들끼리 신남
...............................................
깔아뭉갬
서럽
탈덕 위기
당황한 견주
결국 활발한 성격의 놀이교사를 고용해서
4총사와 놀아주기로 함
힘 조절이 안 돼서 아기 퍼그 놀라서 넘어지고 난리남
자꾸 TJ 주위로 몰려듬 아까보다 더 피곤해짐
이왕 이렇게 된 거 새끼들 지 새끼처럼 보호해줌
자기도 모르게 가족이라고 생각 (따뜻)
그래도 늘 육아에 시달릴 수는 없으니
TJ가 쉴 수 있는 높은 공간 마련해짐
올라가고 싶어서 안달남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717
걸스데이가 말하는 아육대
17-09-07 13:13:08
-
716
남친 컨셉질하는 남자들이 꼴보기싫었던 웃대인
17-09-07 13:13:08
-
715
아이돌 군입대 레전드
17-09-07 13:13:08
-
714
마광수 교수 별세에 대해 추모의 글을 남긴 허지웅
17-09-07 13:13:08
-
713
뮤비 촬영중 폭발사고로 부상
17-09-07 13:13:08
-
712
부산 사하구 폭행 가해자들 ㅈ됀것같다
17-09-07 13:11:50
-
711
위례별초등학교 페미교사 규탄 기자회견
17-09-07 13:11:50
-
710
노름에 중독된 아버지
17-09-07 13:11:50
-
709
드디어 전국 지역 대통합
17-09-07 13:11:50
-
708
또 집배원 사망 "아픈 몸 이끌고 출근하라네" 유서
17-09-07 13:11:50
-
707
알고 나면 소름돋는 아홉 장의 흑백사진
17-09-07 13:11:50
-
706
샘물교회 목사 다시 아프간 선교중
17-09-07 13:11:50
-
705
ㅅㅅㅅ
17-09-07 11:59:11
-
704
부산 폭행 가해자에게 카톡한 야갤러
1
17-09-07 11:11:33
-
703
지금은 없어진 306 보충대 사진
17-09-07 11:11:33
-
702
빡쳐하는 프로그래머를 위한 엔터키
17-09-07 11:11:33
-
701
마음 약한 냥이
17-09-07 11:11:33
-
700
고양이보다 강아지 키워야하는 이유
17-09-07 11:11:33
-
699
실망했다고 초밥집에 후기 남긴 이후..
17-09-07 11:11:33
-
698
대선 세대별 투표율
17-09-07 11:11:33
-
697
RPG 게임하다가 짜증나는 순간
17-09-07 11:11:33
-
696
호주의 명물, 거꾸로 폭포
17-09-07 11:11:10
-
695
고속도로 휴게소 별미 음식 베스트 10
17-09-07 11:11:10
-
694
울긋불긋, 축제로 물드는 가을… 관광공사 추천 9월의 ‘작은축제’ [기사]
17-09-07 11:11:10
-
693
인간이 만든 수
17-09-07 11: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