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챔피언스리그 세비야 3-3 리버풀
2017-11-22 15:36:56 (7년 전)
리버풀이 3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세비야에게 3-3 동점을 허용, 두 팀 모두 16강 진출을 확정짓지 못 함.
리버풀은 전반 30분 만에 3골로 - 피르미누 (2, 30) 마네 (22) - E조 1위로 경기를 마치는듯 했다.
하지만 후반전 들어서 리버풀의 수비진은 집중력이 사라졌고
세비야가 비삼 벤 예데르의 2골 (51, 60페널티)과 귀도 피사로의 93분 동점골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려놨다.
리버풀은 E조에서 세비야에게 승점 1점, 스파르타크에게 3점 앞서며 E조 1위를 지키고 있지만
12월 6일 안필드에서 스파르타크와의 경기에서 무승부 이상을 해야지만 16강을 확정짓는다.
한 경기만 남은 챔피언스리그 E조 경기
경기
승점
리버풀
5
9
세비야
5
8
스파르타크
5
6
NK 마리보
5
2
선수 평점
세비야: 세르히오 리코 (5), 메르카도 (5), 가이스 (6), 렝글렛 (6), 에스쿠데로 (6), 피사로 (7),
은존지 (4), 바네가 (7), 사라비아 (6), 놀리토 (6), 벤 예데르 (7)
Subs: 바즈케즈 (6), 무리엘 (6), 코레아 (6)
리버풀: 카리우스 (6), 고메스 (6), 로브렌 (5), 클라반 (5), 모레노 (3), 헨더슨 (6), 베이날둠 (6),
쿠티뉴 (7), 마네 (7), 살라 (6), 피르미누 (7)
Subs: 밀너 (6), 찬 (6), 옥슬레이드-체임벌린 (N/A)
Man of the match: 에베르 바네가
Opta stats
리버풀이 3골차 리드를 날려버린 건 2014년 5월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 팰리스전 이후로 처음이다.리버풀은 지난 챔피언스리그 3경기에서 13골을 넣었고(세비야 3, NK 마리보 3, NK 마리보 7)
이는 세비야전 이전 4경기의 기록 13골 (사우스햄튼 3, 웨스트햄 4, NK 마리보 3, 허더즈필드 3)과 같다.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양 팀 (세비야, 리버풀) 은 서로를 상대하는 2번의 경기에서
리버풀은 37번의 슈팅 시도를, 세비야는 18번의 슈팅 시도를 했지만 동일하게 5골을 기록했다.챔피언스리그에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은 라리가 상대로 6경기 연속 패배하지 않았다 (2승 4무).
Man of the match - 에베르 바네가
피르미누와 마네를 포함해 많은 리버풀 선수들이 전반전까지는 MOM 후보였지만,
3골차 리드를 낭비해버려 비겨도 진 것 같은 기분이 드는 원정팀에게는 MOM을 건네줄 수 없을 것 같다.
전반전 세비야의 경기력은 제외하고, 벤 예데르에게 첫 골을 어시스트한 건 바네가였고
엠레 찬의 크로스를 받아 골로 연결시킬 수 있었던 마네를 인터셉트 한 것도 바네가였다.
후반전 78번 패스의 바네가는 후반전 세비야 공격의 심장이었고,
이는 피르미누 (19), 조던 헨더슨 (18), 모하메드 살라 (15) 와 마네 (15) 를 합친 기록보다 크다.
What's next?
토요일 안필드에서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상대로 첼시와 맞붙는다.
마지막 챔피언스리그 조별 경기는 2주 후 안필드에서 스파르타크 모스크바를 상대로 벌어진다.
무승부 역시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조별리그 2위의 세비야가 4위 NK 마리보와 맞붙는 상황에서 리버풀은 승점 3점을 노릴 것이다.
-----------------------------------------------------------------------------------------
중간 옵타 스탯 중에
리버풀은 지난 챔피언스리그 3경기에서 13골을 넣었고(세비야 3, NK 마리보 3, NK 마리보 7)
이는 세비야전 이전 4경기의 기록 13골 (사우스햄튼 3, 웨스트햄 4, NK 마리보 3, 허더즈필드 3)과 같다.
라고 번역한 부분이 있는데 원래 기사는
The Reds have scored the same number of goals in their last three Champions League games (13)
as they did in their previous 14 matches in the competition combined.
이겁니다. 기사를 보고 이해하려고 한참을 노력했는데
이전 14경기 합쳐 13골을 넣었다는 건 말이 안되고
14경기전 3경기 연속으로 13골을 넣었다는 것도 말이 안되서
혹시 14가 오타고 4가 맞나 싶어서 경기 일정 찾아서 골 기록 찾아봤습니다.
이전 4경기라고 하면 골 기록이 딱 들어맞아서 이렇게 번역했습니다.
아니다 싶으면 지적 감사하겠습니다!
출처:http://www.skysports.com/football/sevilla-vs-liverpool/384314
http://blog.naver.com/asuidfjk123/221145849577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10648
대한민국 자영업
17-12-30 11:24:28
-
10647
자기가 만든 논리에 갇혀버린 페미 엄마
17-12-30 11:24:28
-
10646
디스패치가 확인한 낸시랭 남편 J씨
17-12-30 11:24:28
-
10645
9.11을 예견한 남자
17-12-30 11:24:28
-
10644
절박한 단역배우들
17-12-30 11:24:28
-
10643
안아키 신봉자 잡스
17-12-30 11:24:28
-
10642
퇴직금 200억 주는 직장
17-12-30 11:24:28
-
10641
고등학교 현장실습 실태
17-12-30 11:24:28
-
10640
강남의 꿈
17-12-30 11:24:28
-
10639
알베르 까뮈의 페스트
17-12-30 11:24:28
-
10638
아이도 안 낳고 결혼도 안 하는 나라
17-12-30 11:24:28
-
10637
CT 검사 후 사망한 남편
17-12-30 11:24:28
-
10636
SNS 폭력으로 자살한 16세 소녀
17-12-30 11:24:28
-
10635
SBS 연예대상 받아야한다는 말 나오는 미운우리새끼 이옥진 여사님 (토니 엄마)
17-12-30 09:24:21
-
10634
Sbs 연예대상 - 신인상 무조건 받는다는 연예인
17-12-30 09:24:21
-
10633
[스카이스포츠] 조세 무리뉴 : “루카쿠는 지쳤지, 하지만 난 그가 쉬게할 수 없어.”
17-12-30 07:23:43
-
10632
[맨체스터이브닝-사무엘 럭허스트] 마이클 캐릭의 대체자로 조르지뉴를 주시하고 있는 맨유
17-12-30 07:23:43
-
10631
주관적인 원피스 최고의 장면(ㅇㅎ)
17-12-30 05:23:04
-
10630
몽정하고 축하파티 한썰
17-12-30 05:23:04
-
10629
[17/18시즌 결산] AC밀란, 주관적인 결산
17-12-30 03:22:25
-
10628
씹덕이 게임 망친다는 애들 특징
17-12-30 03:22:25
-
10627
[인디펜던트 - 케빈 팔머] 리버풀은 독일 미드필더 영입에 가까워지고 있다
17-12-30 01:21:46
-
10626
전현무가 대상이라니
17-12-30 01:21:46
-
10625
충격과 공포의 MBC 연예대상..gif
1
17-12-29 23:21:08
-
10624
춥고 배고픈 길냥이.JPG
17-12-29 23: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