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프레스] 페페: 날두 베식타스 와라!
2017-11-22 01:31:45 (7년 전)
페페는 이번 여름 레알을 떠나 베식타스로 이적했으며, 여전히 뛰어난 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베식타스는 페페의 합류를 'Come to Besiktas' 라는 소셜미디어 캠페인을 통해 발표했는데, 이 동영상에는 히카르도 콰레스마가 페페에게 합류를 권하는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베식타스는 그 이후로도 이 캠페인을 계속 활용해왔고, 이와 관련해 페페는 누구를 권유의 대상으로 해야할지 전혀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포르투와의 일전을 앞둔 인터뷰에서 페페는 말했습니다.
"할수만 있다면, 정말로 가능만 하다면, 당연히 호날두에게 권유해야죠"
"그는 제가 매우 존경하는 선수에요."
" 필드 밖에선 호날두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에요."
"사람들은 그를 잘 모르면서 말하곤 해요. 그는 지극히 우리와 같은 평범한 사람이에요"
"그는 항상 스스로 좋은 아빠라고 말하고 다녀요. 실제로 아들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요."
"아빠가 되는 중요성을 강조하곤 했는데, 그는 실제로 그걸 완벽하게 지켰죠."
34살의 페페는 10년 간의 베르나베우 생활을 마치고 레알을 떠났습니다.
이어서 페페는 자신이 베식타스에 합류한 이유도 설명했습니다.
"많은 유럽의 빅클럽들에서 오퍼가 왔었어요."
"베식타스의 제의를 받고, 그 프로젝트를 봤을때 이거다 했죠. 많은 분들이 소셜미디어로 저나 제 와이프는 물론 제 주변 사람들에게까지 메세지를 보내시더라구요."
"이 분들의 애정을 배신할 수 없었어요. 저는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정말 많은 시간을 보냈거든요."
"하지만 여기 터키는 그 어느 곳에서 경험해본 것과 달라요. 여기 터키사람들에게 축구는 삶의 일부에요. 엄청난 열정을 가지고 있죠. 그 열정을 자기가 응원하는 팀에대한 사랑과 애정으로 표현하는 사람들이에요."
3줄 요약
1. 이번 여름, 10년간 지냈던 레알을 떠나 베식타스로 이적한 수비수 페페.
2. 페페: 날두 좋은 사람! 멋진 사람! 존경해. 그니까 너도 베식타스 와라!
3. 페페: 왜 여기 왔냐고? 내게 제시한 프로젝트가 마음에 들더라고, 완전 새로운 경험도 마음에 들고 말이야.
http://www.express.co.uk/sport/football/882339/Real-Madrid-transfer-news-Pepe-Cristiano-Ronaldo-Besiktas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8217
언냐들....내로남불...샘해밍턴 인스타 상황
17-11-22 16:39:48
-
8216
어제 롯데 보면서 웃엇는데
17-11-22 16:39:48
-
8215
[단독] 베이징올림픽의 영웅 롯데 정대현 은퇴한다
17-11-22 16:39:48
-
8214
이번주 파업 후 첫 무한도전 예상.jpg
17-11-22 16:39:48
-
8213
메갈 워마드 배후에 일루미나티, 운영자 대폭로
17-11-22 16:39:48
-
8212
속보) 스티븐 제라드 중대 발표
17-11-22 16:39:48
-
8211
인절미를 물에 씻네.gif
17-11-22 16:39:48
-
8210
칼 엘, 자네의 힘은 어디서부터 나오지???
17-11-22 16:39:48
-
8209
대학 자취 라이프 로망 vs 현실.jpg
17-11-22 16:39:48
-
8208
야갤 이런 것도 포텐 가능?
17-11-22 16:39:48
-
8207
북한군 귀순 병사가 의식을 회복하면서 이국종 교수와 나눈 대화 내용
17-11-22 16:39:48
-
8206
나비 케이타 모나코전 골장면 및 스탯.gif
17-11-22 16:39:48
-
8205
[오센] 이동국, 전북과 1년 재계약
17-11-22 15:36:56
-
8204
[미러-존 크로스] 고레츠카를 여름 미드필더 no.1타겟으로 설정한 아스날
17-11-22 15:36:56
-
8203
[골닷컴] 차이나 검은손 밀란, 선수단 해체 위기
17-11-22 15:36:56
-
8202
[스카이스포츠] 챔피언스리그 세비야 3-3 리버풀
17-11-22 15:36:56
-
8201
프로레슬링 역사상 최고 전성기
17-11-22 15:36:30
-
8200
존잘러의 삶
17-11-22 15:36:30
-
8199
주유소 폭발
17-11-22 15:36:30
-
8198
윤종신 좆됨
17-11-22 15:36:30
-
8197
대한민국 겨울 교복 변천사
17-11-22 15:36:30
-
8196
시미켄이 말한 스즈무라 아이리 일화
17-11-22 15:36:30
-
8195
무임승차의 절반이 50-60대
17-11-22 15:36:30
-
8194
포항지진때 손님들 머리에 장바구니 씌워주는 직원
17-11-22 15:36:30
-
8193
일본 처자들의 불만
17-11-22 15:3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