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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英 언론, 무리뉴 감독, 윌리안 영입도 원한다
2017-11-21 01:22:22 (7년 전)


주제 무리뉴 감독이 네마냐 마티치(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윌리안(29, 첼시)과의 재회를 추진 중이다.

무리뉴 감독이 맨유 부임 2년차를 맞아 다시 힘을 내고 있다. 현재 맨유는 8승 2무 2패 승점 26점을 기록하며 2위에 올라 있다. 특히 첼시에서 한솥밥을 먹던 네마냐 마티치를 영입한 것이 신의 한 수가 됐다. 마티치는 중원에서 탄탄한 모습을 보여주며, 맨유의 반등을 이끌고 있다.

마티치 효과를 톡톡히 본 무리뉴 감독은 또 한 명의 첼시 선수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20일 '익스프레스'의 소스를 인용해 "무리뉴 감독이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윌리안의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첼시도 적절한 이적료를 제시한다면 윌리안을 판매할 가능성이 높다.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첼시는 파리 생제르맹의 루카스 모우라(25)의 영입을 추진 중이다. 모우라의 이적료를 확보하기 위해서라도 윌리안의 판매를 고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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