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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최강희 감독 이재성 유럽 진출, 때가 온 것 같다...이젠 보내줘야
2017-11-20 17:18:45 (7년 전)



만 25세의 젊은 나이에 리그 최고 선수 반열에 우뚝 선 이재성은 과거 몇 차례 유럽 이적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해에는 꽤나 구체적이었다.

최 감독은 "작년에 유럽에서 몇몇 제의가 있었다. 구단과 본인 모두 만족할 조건이었어야 했는데 그게 잘 안 됐다. 


영국 구단에서도 제의가 있었는데 취업비자 발급을 위한 국가대표 출전 횟수가 조금 부족해 무산됐다"고 털어놨다. 

2014년 전북에 입단한 이재성은 K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을 모두 경험했다. 이날 MVP를 수상하면 국내에서의 커리어에 방점을 찍게 된다. 

최 감독은 "재성이는 4년 간 모든 걸 이뤘다. 오늘 MVP까지 받으면 더 이상 받을 것이 없다. 보내야 할 시기"라고 재차 강조했다. 


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03&aid=0008297452


...그리고 오늘 MVP 수상을 해내며 K리그에서는 모든걸 이뤘습니다.


군대 면제도 된 만큼 좋은 팀으로 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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