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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즐라탄 사자는 닝겐들처럼 회복하지 않아
2017-11-19 07:05:07 (7년 전)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58035



[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6)가 복귀 소감을 밝혔다. 그는 복귀전에 대해 걱정을 해본 적이 없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9일 새벽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주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뉴캐슬전에서 4-1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첼시를 제치고 리그 2위에 올랐다.


이브라히모비치가 마침내 복귀했다. 그는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안더레흐트와의 경기에서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했다. 이후 맨유와 계약이 종료됐고, 자유 계약 신분으로 맨유에서 계속 재활에 전념했다.


약 7개월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이브라히모비치는 뉴캐슬전에서 후반 31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브라히모비치의 경기 직후 영국 'BT스포츠'를 통한 인터뷰


"특별한 기분이다. 난 항상 걱정하지 않는다."


" 열심히 훈련하고, 많이 희생한다"


 "난 머리로 플레이하고 무릎은 따라올 뿐"


복귀에 대한 걱정에 대한 질문



 "복귀에 대해 걱정했냐고? 아니다."


" 사자는 인간처럼 회복하지 않는다"


자신의 회복력에 믿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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