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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마탱] AS모나코 부회장이 밝힌 이적시장 비하인드: 지금 말하는 것이 진실, 음바페 이적...
2017-11-18 17:00:15 (7년 전)


http://www.nicematin.com/sport/conditions-du-transfert-match-contre-le-psg-recrutement-le-vice-president-de-lasm-precise-les-conditions-du-depart-de-kylian-mbappe-184672

AS모나코의 부회장 바딤 바실리예프는 페어몽 호텔에서 열린 AS모나코 팬들을 대상으로한 파티에서 지난 이적시장의 뒷이야기와 자신의 고충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리고 팬들에게 자신이 오늘 이자리에서 한 이야기만이 진실이라고 돌려 전달했습니다.



●음바페의 PSG이적을 막을수 있는 방법이 있나?

"안타깝게도 없다. 임대는 형식적인 것일뿐, 음바페는 PSG소속이다. 겉모양만 임대이며 필수구매 조항이 있고, 사실상 완전이적으로 봐야한다."

●선수를 지키겠다던 발언

"솔직히 말하면, 나는 절대로 우리가 선수를 팔지 않을거라고는 말을 한 적이 없다.
하지만, 그렇다. 내가 큰 이적이 없을거라고 말한 것은 사실이다.
다만 모나코는 이런 선수 판매가 없을수 없는 환경이라는 것을 재차 말하고 싶다.
이렇게 선수를 판매한 것 또한 우리가 지난시즌 성공할수 있었던 요인중 하나이며, 선수를 팔고 대체자를 구해오는 것도 위험을 감수하는 어려운 도박이다."


●바딤 부회장이 언론에 말했었던 말들

"당신은 내가 언론에 하는 말이 우리의 팬들에게만 들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경쟁자들에게도 들린다는 사실을 알아야만 한다.
나는 언제나 내가 하는 말에 따라오는 결과들을 고려하고 난 뒤에만 말을 한다.

불행히도, 내가 지금 이 자리에서 말한 것들을 제외하고는 (다른 인터뷰에서 말한 것들은) 사실이라고 말할 수 없다. 

우리는 경쟁력있는 팀을 만들겠다고 약속했고, 그렇게 되고있다.
우리는 매년 성공을 거두고 있는 팀이다."


●파비뉴의 이적

"파비뉴의 이적을 왜 막았느냐고? PSG를 강하게 만들고 싶지 않았기 때문."

●음바페의 이적

"우리는 PSG를 강화시키고 싶지 않았다. 음바페를 파리에 파는건 절대 우리의 생각이 아니었다고 단언할 수 있다.
하지만 킬리안은 PSG에 가겠다고 했고, 그는 다른 클럽을 고려하지 않았다.
게다가 그의 계약 기간은 2년 밖에 남지 않았었기 때문에 나도 어쩔수가 없었다.

나 역시 매우 힘들었다. (음바페 이적 때문에) 실제로 나는 며칠 밤이나 잠을 자지 못했다.

우리가 경기장을 가득채울때, 우리가 가진 최고의 선수들을 지키는것이 더 쉬워질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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