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EPENDENT] 시먼 : 벵거 함부로 말로 까지 마라, 레전드 새끼들아
2017-11-17 22:53:03 (7년 전)
데이비드 시먼은 아스날의 전설들에게 그들이 선수로 활동할 때 아르센 벵거에게 보여주었던 것과 같은 존경심을 표할 것을 요구하면서, 벵거가 관리했던 선수들의 바판은 그를 다치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벵거는 지난 시즌 말미에 2년 계약을 맺었고 몇 번에 걸쳐 그가 손을 뗄지를 생각중이라고 강조했으나, 그에게 주어진 압력을 경감시키기에는 큰 효과가 없었다.
그에게 향한 비판은 마틴 키언이나 이안 라이트, 전 주장인 토니 아담스 같은 그가 지도했던 옛 선수들에 의해 빈번히 일어났다.
리 딕슨 역시 늙은 감독의 클럽을 이끄는 능력에 대해 꾸준하게 의문을 제기했는데, 최근 BBC Radio 5Live에 출연해 68세의 감독이 지도하는 아스날은 "unfixable" 하다며 날을 세웠다.
여기에 벵거 아래에서 7시즌을 보내면서 프리미어 리그 타이틀을 두 번, FA컵을 세 번 따냈던 시먼은 베테랑 감독이 비판을 받아들이는 방법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그가 가르쳤던 선수들에게 비판받는다는 것은 그를 다치게 한다고 생각한다. 정말로." 라고, 시먼은 이번 주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Independent에서 밝혔다.
"벵거에 대한 한 가지는, 그는 항상 당신을 지지해 주고 오랫동안 그의 선수들을 지지해 주는 충성스러운 남자란 것이다. 그게 내가 그를 크게 존경하는 이유이고, 이전 선수의 비판이 그에게 영향을 미칠 거라는 것을 아는 이유다."
"나는 단지, 그를 비판하기엔 너무나 존경할 뿐이다. 그의 일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해야 하고, 나나 다른 이들같은 전 프로 선수들이 그에게 달려들 필요도 없다."
그의 벵거를 향한 변함없는 충성심에도 불구하고, 시먼은 벵거가 북런던에 도착한 이래 감독으로서의 모든 인식을 이상의 변화를 가져왔다고 선뜻 인정했다.
벵거가 처음 일본의 나고야에서 아스날로 왔을 때, 그는 빠르게 '교수'로 알려진 차분하고 학구적인 태도를 관철했다. 하지만 시먼의 언급에 따르면 벵거의 터치라인 매너는 최근 수년 동안 모든 인식을 넘어 변화했는데, '미친' 벵거는 현재 프리미어 리그에서 가장 불이 잘 붙는 감독 중 한 명이다.
"이젠 그를 봤을 때, 좀 미친 거 같다!"
"그는 예전과 같은 사람이 아니다. 그가 처음 클럽에 왔을 때만 해도 터치라인에서 매우 차분한 모습을 보였고, 그냥 교수처럼 보였다. 그냥 거기 서서 둘러보고 그랬다."
"그러나 이제 그는 감정의 기복이 있다. Fourth Official(터치라인에 서 있는 보조심판)이 되기 싫을 정도인데, 벵거는 진짜로 뭐라고 하기 때문이다. 아마도 압박이 그를 조금 괴롭히고 있어서, 그의 방식을 조금 바꿨을 것이다. 하지만 봐라. 그는 아스날에 있어 완전히 환상적으로 해왔다."
아스날과 토트넘의 경기를 앞두고, 시먼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의 팀이 최근 컨디션이 좋다고 인정하면서도 두 구단 사이의 힘의 균형이 정말로 바뀌었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덧붙였다.
"폼은 확실히 그쪽이 좋지만, 두 구단 사이의 힘의 균형이 바뀌었다곤 생각하지 않는다. 힘이라는 것은 트로피를 따내는 것으로 드러낼 수 있는 것이고, 확실히 토트넘은 아직 그러지 못했다."
출처 : http://www.independent.co.uk/sport/football/premier-league/david-seaman-tells-arsenal-legends-stop-criticising-arsene-wenger-a8060156.html
1, 벵거 까지 마라 노인네 진짜 상처받음
2. 처음엔 교수님이었는데 욕먹으면서 바뀌고 있음
3. 그래서 토트넘 우승 언제?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86783
G컵 미녀 여친 VS A컵 보통 여친
24-12-04 14:56:46
-
86782
교감 뺨 때리고 침뱉은 초등생
24-12-04 14:56:08
-
86781
교감 뺨 때리고 침뱉은 초등생
24-12-04 14:55:34
-
86780
물의 온도를 99까지 올려놓아도
24-12-04 14:53:54
-
86779
핫딜에서 아이스크림 대용량 살때 조심하셈
24-12-04 14:53:22
-
86778
한동안 밈화될 댄스
24-12-04 14:52:45
-
86777
선배가 장난으로 말했는데 진짜 유도심문에 걸린 사람
24-12-04 14:50:48
-
86776
우리나라에서 성공적으로 닉변에 성공한 포켓몬
24-12-04 14:50:13
-
86775
10년차 웹툰의 작가 그림체 변화
24-12-04 14:49:40
-
86774
목욕이 1도 안 무서워요
24-12-04 14:49:11
-
86773
러시아인의 배달의민족 냉면 후기
24-12-04 14:48:37
-
86772
게임이 들을수있는 최악의 평가
24-12-04 14:48:07
-
86771
무슬림 친구와 점심 먹는법
24-12-04 14:47:04
-
86770
헬쓰장서 부부인거 모른 척 하고 운동 했거든
24-12-04 14:44:58
-
86769
어느 강아지들의 1년 전 & 후 차이
24-12-04 14:40:59
-
86768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핸드폰부터 보는 습관
24-12-04 14:38:18
-
86767
별점 5점 줬는데 몹시 화가 난 커리집 사장
24-12-04 14:37:24
-
86766
불법 이민자들 이주해오면 무조건 막아라
24-12-04 14:36:09
-
86765
진짜 억울한 죽음
24-12-04 14:35:22
-
86764
한국 경찰의 직감
24-12-04 14:34:31
-
86763
개붕이 로또 당첨인증
24-12-04 14:33:44
-
86762
인스타 대출
24-12-04 14:32:49
-
86761
2024.12.03 대한민국 계엄령선포 사건
24-12-04 13:05:55
-
86760
사는 동안 한국 계엄령 17번 본사람
24-12-04 13:05:10
-
86759
영화 123 계엄령 가상 캐스팅
24-12-04 13:0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