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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스플뉴스] 즐라탄 복귀 시 공격형 MF 맡고 싶다…루카쿠와 공존 가능?
2017-11-17 16:50:56 (7년 전)





이후 자신의 복귀 후 역할에 대한 의견을 말한 즐라탄이다. 즐라탄은 "또한 나는 나의 위치가 10번 포지션(중앙 공격형 미드필더)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 자리는 나에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나의 존재와 관련된 것이다. 그것만이 내가 10번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길이다"라고 언급했다. 즐라탄이 본인이 말한 것처럼 맨유의 플레이메이커 역할을 해낼 수 있을까. 우선 평가와 기대는 긍정적이다.  즐라탄의 현재 나이는 36세다. 적지 않은 나이로 인해 즐라탄은 지난 시즌 맨유에서 또한 많은 활동량과 빠른 스피드 등 신체적 능력의 장점보다는 기술적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스타일을 추구했다. 이에 최전방 공격수였음에도 즐라탄은 페널티 박스 바깥으로까지 내려오는 경우가 많았고, 이는 맨유 공격의 활로를 제공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529&aid=0000017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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