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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타임즈] 첼시, 경기장 재개발에 10억 파운드 투자 계획
2017-11-17 16:50:56 (7년 전)



첼시가 스탬포드 브릿지 재개발 계획에 투자할 금액이 막대한 규모로 불어났다. 첼시는 10억 파운드를 넘어서는 금액을 투자할 계획이며, 재개발 계획이 문제 없이 진행된다면 새로 태어날 스탬포드 브릿지는 유럽에서 가장 비싼 경기장이 될 것이다.


첼시 측은 재개발 계획에 소요될 비용에 대해 아직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본지는 첼시 구단 내부 회의에서 당초 예상했던 비용인 5억 파운드보다 2배 높은 비용을 책정했다는 정보를 입수할 수 있었다. 지난 1월, 첼시가 해머스미스 앤 풀럼 자치구 측으로부터 60,000명 수용 규모의 경기장을 건축할 수 있다는 허가를 받았을 당시에는 스탬포드 브릿지의 재개발 비용으로 5억 파운드를 예상했던 것이었다.


첼시의 재개발 계획은 스위스 출신의 건축가 헤르조그 & 드 뫼롱이 담당했는데, 이는 지금까지 시도된 경기장 설계 계획 가운데 가장 대담한 계획으로 손꼽힐 만하다. 토트넘 핫스퍼가 다음 시즌부터 사용할 새 홈 경기장에 원래 계획보다 2배가량 많은 금액인 8억 파운드가 투입된 상황에서, 첼시의 재건축 계획은 10억 파운드를 뛰어넘는 금액을 지출하는 결과를 낳을 가능성이 있다.


- 중략 - 


[The Times/ By Matt Hughes, Deputy Football Correspondent]


원본 출처 : http://www.thetimes.co.uk/article/e2c6bbe4-cb1a-11e7-b529-95e3fc05f40f


2차 출처 

: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497&aid=0000000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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