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RDIAN] 존 스톤스 : 어려운 시절을 지나온 것이 나를 더 강하고 현명하게 만들어 주었...
2017-11-16 20:43:28 (7년 전)
[GUARDIAN] 존 스톤스 : 어려운 시절을 지나온 것이 나를 더 강하고 현명하게 만들어 주었...
존 스톤스는 그가 그의 커리어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지나왔고 그저 재능있는 수비수가 아닌 리더로서도 스스로를 증명해냈다고 믿는다.
스톤스는 2016년 8월 에버튼에서 47.5m 파운드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시즌 내내 계속되는 비판 아래 놓인 처지였지만, 이번 시즌 펩 과르디올라의 지도 아래 훌륭하게 자랐으며 영국 국가대표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연속으로 0-0 무승부를 기록했던 지난 독일과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23세의 선수는 3백의 중앙에서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었고, 두 경기에서 모두 풀타임 출전한 몇몇 선수들 중 하나였다.
"저의 활약이 우릴 대변하고 있어요." 라고 스톤스는 밝혔다.
"그걸로 제 이야기는 끝냈습니다. 최고의 두 팀을 상대로 기록한 클린 시트에 뭐라고 할 수 있겠냐고요."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것으로 더 나아질 수 있고 잘못했을 때 거기서 도망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건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만들죠."
15개월 전은 힘든 시기가 아니었냐는 질문에 스톤스가 답했다.
"예. 정말로요. 축구는 쉽지 않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나, 그리고 누구나 쉬운 일이 있다면 도전을 원하죠. 모든 사람들이 어떤 면에서는 도전을 원하며 살고 있어요."
"저는 이제 (개인적인 경험을) 어린 친구들에게 전해주고 몇 마디 해주고 있습니다. 조 (고메즈) 같은 친구요. 짧고 간단하게. 머리를 복잡하게 하고 싶진 않으니까요. 그게 제가 성장할 때, 큰 경기들을 뛰면서 알아낸 것들입니다. 저는 너무 많은 이야기들을 하고 싶지 않아요."
스톤스는 다시 클럽의 문제로 관심을 돌렸지만, 3월에 있는 네덜란드와 이탈리아와의 친선 경기도 내다보고 있다. 그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의 팀이 좋은 형태를 가지고 있다고 느낀다.
"우리는 세계 최고의 두 팀을 홈으로 데려와서 경쟁했습니다. 득점은 없었지만, 정말로 단단했죠. 이건 올바른 방향으로 한 걸음 내딛었다는 거겠죠."
출처 : http://www.theguardian.com/football/2017/nov/15/england-defence-shape-john-stones-manchester-city
유머게시판 : 88158건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307
효리네 민박 여경 손님
17-09-04 16:16:34
-
306
이탈리아 양궁 월드컵 풍경
17-09-04 16:16:34
-
305
이시영 vs 권나라 vs 예정화
17-09-04 16:16:34
-
304
북한이 6차 핵실험 강행하면
17-09-04 16:16:34
-
303
싼다라박 나이 체감
17-09-04 16:16:34
-
302
커다란 개 인형을 좋아하는 여자
17-09-04 16:16:34
-
301
술 못 마시는데 술집에 왜 나왔어?
17-09-04 16:16:34
-
300
아찔한 팀킬
17-09-04 16:16:34
-
299
채시라가 데뷔한 계기
17-09-04 16:16:34
-
298
다 된 감성에 이과 뿌리기
17-09-04 16:16:34
-
297
어린이들의 순수함에 당황한 국민 MC
17-09-04 16:16:12
-
296
체포되는 간호사
17-09-04 16:16:12
-
295
한 공익의 일상
17-09-04 16:16:12
-
294
명탐정 코난 전설의 ㅄ 에피소드 3탄
17-09-04 16:16:12
-
293
캡틴 VS 스타로드 누가 진정한 리더인가
1
17-09-04 14:15:57
-
292
부산 여중생 폭행 cctv
2
17-09-04 14:14:26
-
291
영주권 포기한 옥택연 오늘 현역 입대
17-09-04 14:14:26
-
290
아이유가 고마운 이효리
17-09-04 14:14:26
-
289
동생들에게 맞을뻔했던 유재석
17-09-04 14:14:26
-
288
이상하게 파오후 손님이 계속 생각나는 ㅇㅍ녀
17-09-04 12:14:07
-
287
동물농장 깜짝 놀라시는 어머니
17-09-04 12:14:07
-
286
1200만명 사망
17-09-04 12:14:07
-
285
최고 수준의 응징?
17-09-04 12:12:58
-
284
몽골 씨름 선수 vs 한국 격투기 선수
17-09-04 12:12:58
-
283
레드 준표가 부인을 대하는 자세
17-09-04 12:1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