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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승우 대표팀 승선은 꿈, 기회 올 것
2017-11-16 16:41:57 (7년 전)

-- 그동안 유소년, 청소년 대표팀에서는 태극 마크를 달고 맹활약했지만, 아직 내년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에는 뽑히지 못했다. 대표팀 선발에 대한 기대는.?

▲ 대한민국 대표팀 태극 마크 달고 뛰는 게 어린 시절부터의 간절한 꿈이었다. 내년에는 월드컵도 있고, 굵직한 대회가 많다. 베로나에서 많은 출전 시간을 갖고, 경기장 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기회는 올 것이라 생각한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잘 준비하겠다. 







-- 최근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초반의 부진에서 벗어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대표팀의 성적이 좋으면 현재 대표팀에 속한 선수 이외의 멤버들이 태극마크를 달 가능성이 그만큼 줄어 드는 것이 아닐까. 

▲ 대표팀이 잘하면 당연히 기분이 좋다. 대표팀이 잘해야 해외 축구계에서도 한국 축구를 보는 시각이 달라진다. 또, 나 스스로도 잘 하는 동료들 속에서 경쟁해야 더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 이탈리아가 60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서 탈락했는데, 팀 분위기에 영향은 없나. 

▲ 다들 충격을 받은 것 같다. 이탈리아가 없는 월드컵은 상상하지 못했는데 안타깝게 생각한다. 하지만, 워낙 좋은 선수들이 많고 리그가 강한 곳이기 때문에 실망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월드컵 탈락으로)특별히 팀의 훈련 등에 지장은 없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71116n03664?modit=1510813308 


댓글 1
2017-11-16 17:20 (7년 전) 추천0 비추천0
아무리 이래도 안뽑을 수가 없다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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