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풋볼] 이번시즌 EPL에서 토템이 되어버린 선수들 베스트11
2017-11-16 16:41:57 (7년 전)
이번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출전하지 않은 선수들의 베스트 일레븐을 생각해본적 있음?
글쎄 우리는 해봤어 ㅇㅇ 프리미어 리그 구단들의 스쿼드를 하나하나 확인해봤는데.... 생각보다 강력한 팀이 나오더라구
아래의 선수들은 부상, 경쟁, 또는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함에 따라 빛을 못보고 있지.
그리고... 아마 이 팀의 감독으로는 빅샘(샘 앨러다이스)를 둬야할거 같아.
골키퍼 - 미첼 포름 (토트넘)
리그 후보군중 가장 강력한 골키퍼? 아마 포름이 아닐까? 근데 불행하게도 토트넘의 지난 경기에서 요리스가 부상이였을 때 동료애를 발휘해 같이 부상당하는 바람에 출장기회를 가차니가에게 넘겨주고 말았었지
오른쪽 수비수 - 나다니엘 클라인 (리버풀)
감독님 저 몸이 안좋ㅇ...
닥치고 뛰어라 핫산
부상당한지는 오래되었지만 언제 복귀할지는 아직도 미지수. 리버풀에겐 악몽과도 같지. 챔피언스리그 선수단에 등록도 안되있고, 지난 화요일에 경미한 부상을 또다시 입었다고 그러더라고.
중앙 수비수 - 라미로 푸네스 모리 (에버턴)
네? 저도 나가요??
이 아르헨티나인은 지난시즌 마지막 두달동안 결장했었지. 그리고 부상으로 인해 이번시즌에 복귀가 가능할지도 미지수.
중앙 수비수 - 마르코스 로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다른 아르헨티나산 수비수. 현재는 훈련에 복귀했다는 소식이 들려오지만, 십자인대 부상 후로 천천히 회복중이라구해.
왼쪽 수비수 - 루크 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운만 없는게 아니라 선수단 내의 자리도 없지. 한때는 잉글랜드의 미래로 불렸지만, 쇼는 이제 더이상 행복해보이지 않고, 맨유는 그를 팔려고 준비중인거같아.
중앙 미드필더 - 마이클 캐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웨인 루니가 팀을 떠나면서, 지난 여름 맨유의 새로운 주장으로 임명되었지. 하지만 네마냐 마티치가 맨유로 이적한 이후로, 그가 리그경기에 나올 확률은 거의 없다고 봐.
중앙 미드필더 - 산티아고 카솔라 (아스날)
최근 마르카에서 카솔라의 부상이 얼마나 심각한지에 대한 글이 올라왔었지... 8번의 수술에 완벽히 망가져버린 아킬레스건.
공격형 미드필더 - 로스 바클리 (에버턴)
여름에 부상, 이로 인해서인지 첼시로 이적할 뻔했지만 결국 무산되었었지. 이제 내년이면 FA가 되는 그야.
왼쪽 공미 - 에릭 라멜라 (토트넘)
그에게 무슨 일이 있는걸까? 곧 복귀할거라는 소식은 들려오지만, 의문스러운 엉덩이 부상으로 인해 라멜라는 잔디위에 13개월동안이나 나타나지 않았어.
오른쪽 공미 - 아담 랄라나 (리버풀)
아아 찬... 여기선 힘들고 이따가 집에 가서...
리버풀과 잉글랜드 엠레찬 모두가 그를 그리워하고있지. 끔찍한 햄스트링 부상이 7월 말부터 괴롭히고있어
공격수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지난 시즌을 마감하고, 자유계약으로 풀렸었지... 물론 8월에 다시 계약하긴 했지만 말이야. 부상에서 복귀하면 리그 타이틀 경쟁에 힘을 실어줄거라고 생각해.
-후보군-
아드리안 (웨스트 햄), 칼럼 체임버스 (아스날), 시무스 콜먼 (에버턴), 야닉 볼라시에 (에버턴), 대니 잉스 (리버풀)
원문 : http://en.onefootball.com/unused-xi-incredible-minuteless-premier-league-team/
오늘도 주멘....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592
진짜 좀 이상한 유라
17-09-06 16:58:00
-
591
팬들의 나치 구호에 분노한 감독
17-09-06 16:58:00
-
590
A/S 고객이 획기적으로 줄었어요
17-09-06 16:58:00
-
589
주옥 같은 마광수
17-09-06 16:58:00
-
588
이탈리아의 불만
17-09-06 16:58:00
-
587
살 사람은 산다
17-09-06 16:58:00
-
586
이미지 세탁 전 이동국
17-09-06 16:58:00
-
585
학교 전담 경찰관 클라스
17-09-06 16:58:00
-
584
기막힌 수비
17-09-06 16:58:00
-
583
길레기 알고보니 걸린 게 3번째
17-09-06 16:58:00
-
582
노비의 원한을 풀어준 암행어사 여동식
17-09-06 16:58:00
-
581
태연 티파니 런닝맨 등장
17-09-06 16:58:00
-
580
미국 언론의 트럼프 한국 때리기 비난
17-09-06 16:58:00
-
579
난 헤딩머신이야! 던져 봐!
1
17-09-06 15:11:51
-
578
입에서 살살녹는 상어회
1
17-09-06 15:09:13
-
577
가슴이 커서 불편한점
1
17-09-06 15:06:43
-
576
혼돈의 오사카 여고생 댄스팀
17-09-06 14:57:17
-
575
현재 여초 초난리 국민대 ㅈ집남
17-09-06 14:57:17
-
574
옷은 비쌀수록 좋은거 아닌가요?
17-09-06 14:57:17
-
573
어른눈에만 사이다로 보이는 장면
17-09-06 14:57:17
-
572
얘들아 우리 임신하지말자
17-09-06 14:57:17
-
571
누나의 흔한 남동생 능욕
17-09-06 14:57:17
-
570
치과에서 양치 자주하냐고 물어볼 때
17-09-06 14:57:17
-
569
회식 가지 말라고 하는 여자친구
17-09-06 14:57:17
-
568
남자한테 결혼이 얼마나 좋은 제도인데
17-09-06 14:5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