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하메스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삶에 대해
2017-11-15 16:32:30 (7년 전)
마드리드에서 생활하다 뮌헨으로 온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바이에른 뮌헨 생활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하메스, 뮌헨에선 어떤 느낌이 드는지? 이 도시와 새로운 클럽의 무엇이 제일 좋은지?
"새로운 삶이다. 난 만족하고 있고, 기쁜 마음이 들고 있다. 여기는 내가 뛰어봤던 다른 도시들보다 살짝 더 조용하다. 평화롭게 산책을 할 수도 있다. FC 바이에른은 위대한 클럽이고, 항상 큰 타이틀들을 따내기 위해 도전하는 팀이다."
FC 바이에른의 팬들은 경기장 밖의 당신을 보기도 하는데, 여가 시간엔 뭘하는지?
"난 조용한 사람이고, 나는 평화롭게 있을 수 있는 집을 좋아하는 집돌이다. TV 시리즈보는 걸 좋아한다. 특히 지금같이 추워졌을 때 말이다. 지금은 바이킹스와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를 보고 있다. 물론 플레이스테이션 갖고 노는 것도 좋아한다. 피파도 한다. 시간이 있을 때면 말이다."
아직 팀원들이랑 (피파로) 붙어본 적이 없지 않은가?
"불행하게도 아직 없다. 한번 약속을 잡아봐야할 것 같다."
경기 시작 전에 경기장에서 하는 특별한 의식 같은 것이 있는지?
"없다. 나는 아무런 의식도 치르지 않는다. 그런 걸 믿지 않는다. 하지만 나는 신을 믿는다. 신은 어렸을 때부터 나에게 아주 중요한 존재였고, 나는 내가 득점할 때마다 신께 감사 드린다."
SNS를 보면, 춤추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 가장 좋아하는 음악은?
"기본적으론 다 좋아한다. 하지만 특히 살사와 레게톤의 음악을 좋아한다. 콜롬비아에 있으면 우린 계속 행복함을 느낄 수 있고, 춤을 출 수 있다. 우리를 기분 좋게 만들어 준다."
독일어를 배우고 있는지? 말할 수 있는 독일어가 있다면?
"예를 들자면, Danke (감사합니다) Bitte (영어의 Please와 유사), Guten Morgen (좋은 아침), Gute Nacht (좋은 밤), Alles Gut (All good과 유사) 정도가 있겠다. 조금씩 익숙해지는 기분이 들지만, 어렵다."
이제 독일에서 4달동안 뛰어보고 있는데, 분데스리가의 첫인상은?
"이곳의 초점은 좀 더 피지컬에 맞춰져 있고, 전술적인 부분에 맞춰져있다. 하지만 내가 항상 말하는 것이지만, 기술적으로 잘 연마되어 있다면 경기를 잘할 수 있을 것이고, 축구는 전세계에서 똑같은 거라 생각한다."
팬들이 하메스에게 뭘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나? 이번 시즌 목표는?
"나는 타이틀을 원하고, 경기장 위에서 내 자신을 발전시키길 원한다. 나는 내 모든 걸 던질 것이다. 마지막 순간까지 말이다. 나는 이 위대한 클럽에서 타이틀들을 따내길 원한다."
원문 : http://fcbayern.com/en/news/2017/11/interview-with-james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88156
새내기 때 레포트 흑역사
25-02-04 00:37:51
-
88155
백종원 더본코리아 주가 72% 하락 ㄷㄷㄷ
25-02-04 00:37:16
-
88154
와이프랑 개싸웠다
25-02-04 00:36:49
-
88153
보조배터리는 비닐팩에 보관"정부, 규정 강화 검토
25-02-04 00:36:12
-
88152
트럼프가 앞으로 시행할 외교 정책
1
25-02-03 16:15:11
-
88151
마법소녀 우정
25-02-03 16:13:50
-
88150
안경쓴사람이 알면안되는
25-02-03 15:59:21
-
88149
영국인이 한국 토스트에 실망한
25-02-03 15:57:21
-
88148
직장인 밸런스
25-02-03 15:56:12
-
88147
우리 신입의 똑똑한
25-02-03 15:54:06
-
88146
서로 마주쳤을
25-02-03 15:51:18
-
88145
예쁘게 찍어
25-02-03 15:48:31
-
88144
물이 신기한 물질인
25-02-03 15:47:10
-
88143
만화책 연재 중지사유
25-02-03 15:45:09
-
88142
의외로 물로켓인
25-02-03 15:42:30
-
88141
기후위기
25-02-03 15:41:26
-
88140
훌쩍훌쩍 올해의 퓰리처
25-02-03 15:19:56
-
88139
아니 분명 하려고
25-02-03 15:14:19
-
88138
건설사 에이
25-02-03 15:10:21
-
88137
친구 아내 알몸봤다가 쳐맞은
25-02-03 14:59:38
-
88136
김병만으로 알아보는 현재
25-02-03 14:57:18
-
88135
진짜 기 쎈 사람
25-02-03 14:40:08
-
88134
그녀의 선택
25-02-03 14:38:01
-
88133
휴전 와중에 만들어진
25-02-03 14:36:07
-
88132
손님에게 돼지라고 대놓고 저격한
25-02-03 14:3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