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하메스 한국전만 치르고 조기 복귀한 이유는...
2017-11-15 14:31:34 (7년 전)
선 3줄 요약
1. 빨리 팀원들이랑 합 맞춰보려고 조기 복귀함
2. 콜롬비아 코칭 스태프들도 이해해줌
3. 하인케스 감독님 짱 좋은 듯. 축잘알이심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 유프 하인케스는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국가 대항전 일정이 빡빡하다며 질문을 던졌고, 하메스는 한국과의 경기에서 2-1로 패배한 후 아우구스부르크전을 준비하기 위해 팀으로 복귀했다. 하메스는 조기 복귀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요한 일이었다. 난 이에 대해 오랫동안 생각해왔다."
"나는 팀 전체와 다시 한 번 훈련하는 것이 좋을 거라 생각했다. 이 일에 대해 콜롬비아 코칭 스태프 모두와 함께 결정했다."
"콜롬비아 코칭 스태프들은 내가 지금 여기 뮌헨에서 좋은 시기를 보내고 있단 걸 알아주고 있다. 내가 모든 팀원들과 함께 훈련해야 한다는 것이 분명했다. 이제 우린 경기를 앞두고 풀 트레이닝을 하고 있으며, 이건 잘 준비하기 위한 것이다. 나는 내가 올바른 선택을 내렸다고 믿는다."
뮌헨에서 보여주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아직 내가 펼치는 경기에서 살짝 뭔가 빠져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지난 경기들보다 발전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도 사실이다. 그건 어쩌면 내가 지금은 주전으로 뛰고 있어서일 수도 있을 것이다."
"내가 좀 더 리듬을 찾았고, 더 많은 시간을 받고 있고, 경기에 뛸 시간이 더 많아지고 있단 건 명확한 일이다. 더 자주 뛸 수 있을 때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이 보통이다."
하인케스 감독 부임에 대해
"하인케스 감독님은 대단한 이력을 지닌 감독님이시다. 감독님은 아주 경험이 많으시고, 오랜 시간동안 세계 축구의 일원이셨다."
"감독님은 자신이 어떤 축구를 하고 싶은지 알고 계시고, 어떻게 모두를 팀 플레이를 하게 할지 알고 계신다. 하인케스 감독님이 오랜 시간동안 이 일을 해오셨다는 건 명확한 일이다."
"나는 감독님으로부터 대단한 것들을 배워가고 있으며, 차례 차례로 감독님이 나에게 기대하시는 모든 걸 이해하기 시작하고 있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james-puts-focus-on-bayern-after-cutting-colombia-duty-short/xo22cgo3xpi11cnnr2nhaoz88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9554
임신한 친누나...카톡...jpg
2
17-12-13 14:48:57
-
9553
현실적(?)으로 가능한 순간이동
17-12-13 14:48:37
-
9552
한국의 벤츠 판매량
1
17-12-13 14:48:37
-
9551
사장님 사무실 공개
1
17-12-13 14:48:37
-
9550
이제 외국인들도 아는 단어
17-12-13 14:48:37
-
9549
컴퓨터 잘 알아도 조립비 내고 컴퓨터 사는 이유
17-12-13 14:48:37
-
9548
여자들도 인정하는 지하철 비매너
17-12-13 14:48:37
-
9547
빌딩 꼭대기에서 인증샷 찍다가
17-12-13 14:48:37
-
9546
사장님을 위한 신체포기각서
17-12-13 14:48:37
-
9545
정신병이 생기는 이유
17-12-13 14:48:07
-
9544
열도의 부녀자들
17-12-13 14:48:07
-
9543
축구 선수 출신 요리사
17-12-13 14:48:07
-
9542
방산비리 극딜
17-12-13 14:48:07
-
9541
군대 야옹이 대참사
17-12-13 14:48:07
-
9540
멘탈 좋은 배현진
17-12-13 14:48:07
-
9539
추위에 쓰러진 어르신 살리고 홀연히 사라진 중딩들
17-12-13 14:48:07
-
9538
28살의 사형수
17-12-13 14:48:07
-
9537
외국에서까지 조직적 진상
17-12-13 14:48:07
-
9536
고든램지가 말하는 미국인들이 뚱뚱한 이유
17-12-13 14:48:07
-
9535
이국적인 한국인들의 조상
17-12-13 14:48:07
-
9534
유시민의 청와대 청원글
17-12-13 14:48:07
-
9533
아파트 세대 내 흡연 개입
17-12-13 14:48:07
-
9532
수능 넘모 망했다..
17-12-13 12:47:58
-
9531
[스카이 스포츠] 개리 네빌 맨유, 반할 이후로 발전했어, 터널 난투? 포옹할 바엔 싸우는 게...
17-12-13 12:47:58
-
9530
해병의 자부심
17-12-13 12:4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