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스포츠] 체흐 토트넘이 아스날 따라잡으려면 트로피부터 따야
2017-11-15 12:30:36 (7년 전)
선 3줄 요약
1. 성공했다고 하려면 트로피부터 따야. 우리 목표는 토트넘이 아니라 우승임
2. 그러니 토트넘도 트로피 따야 성공했다고 할 수 있을 듯. 포체티노가 잘하고 있긴 함
3. 외질& 산체스, 여러 추측 나오지만 훈련 진짜 열심히 함. 님들도 느낄 수 있을 듯
아스날의 골키퍼 페트르 체흐는 북런던의 힘이 토트넘으로 옮겨가는 것 같냐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했다.
"아니,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항상 상황이 바뀔 수도 있는 이상한 1년이 있는 법이지만,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건 프리미어 리그에 있는 다른 팀들을 상대로 타이틀 경쟁을 하는 것이며, 영광을 위해 싸우는 것이다."
"우린 토트넘 홋스퍼와 경쟁하는 것이 아니다. 2년 전 우리는 토트넘보다 위에서 시즌을 마쳤지만, 우린 실망했었다. 왜냐하면 우리가 우승을 따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의 목표는 타이틀을 따내는 것이며, 시즌동안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다. 토트넘이 뭘하고 있는지 볼 필요는 없다."
"토트넘은 지난 몇 년간 지금의 위치에 있으며, 나는 토트넘이 발전했다는 걸 보여주려면 뭔가를 우승해내서 확실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성공이란 결국 트로피를 따내는 것이다. 우린 지난 몇 년동안 압박감을 느끼고 있으며, 사람들은 트로피 따내는 것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분명 우리는 리그 우승을 해내지 못해 실망했었지만, 우린 FA컵을 따냈었다. 비록 시즌이 항상 우리가 원하는대로 되는 건 아니지만, 항상 우린 결국 트로피를 들어올렸었다."
토트넘의 급부상 요인에 대해
"큰 요인 중 하나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부임이었다. 누구라도 포체티노 감독이 사우샘프턴에서 해온 일을 볼 수 있으며, 포체티노는 자신이 감독으로나 코치로나 아주 유능한 사람이란 걸 증명해오고 있다."
"내가 봤을 땐 그런 것이 가장 큰 차이를 만들어낸 것 같다. 왜냐하면 토트넘은 어리고 재능있는 선수들만큼 경험있는 선수들도 많다. 아주 잘 균형잡힌 팀이다. 항상 뭔가 빠진 것 같은 느낌이 있지만, 나는 포체티노가 부임했을 때 차이가 만들어졌다고 말하고 싶다."
재계약 하지 않고 있는 산체스&외질에 대해
"이 둘은 팀의 중요한 일원이다. 알렉시스와 메수트 정도의 실력이 팀에 있단 건 항상 다른 팀원들을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하지만 이 선수들이 잘 경기하도록 둬야 한다. 이 선수들이 상황에 잘 집중됐다고 느껴져야 한다. 나는 이 선수들이 매일마다 와서 열심히 노력하고, 우린 팀원으로서 그런 느낌을 받고 있다고 말해야 할 것 같다. 비록 많은 추측이 난무하지만, 이 둘의 계약은 다른 이들의 것과는 다른 것이다. 누구라도 이 둘이 팀에 집중하고 있단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둘은 잘 훈련받고 있으며, 우린 이 둘의 폼이 우리의 목표를 이루는데 도움을 주길 원하고 있다."
원문 :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095/11126078/petr-cech-tells-tottenham-to-win-trophy-to-match-arsenal-success
![level-icon](/files/level/1718792140_7e384a2677f4692c40f4.png)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87850
LG배 기권패 당한 커제 근황
25-01-25 00:43:33 -
87849
캣타워 높이 계산 실패함
25-01-25 00:43:02 -
87848
의외로 한국이 원조인 음식들
25-01-25 00:42:35 -
87847
인생 실전에서 정말 꼭 알아야할 것
25-01-25 00:42:05 -
87846
오늘자 나솔사계 논란
25-01-25 00:41:35 -
87845
산에서 뱀 조심해야 하는
1
25-01-24 18:52:16 -
87844
진짜 가난을 구별하는 분홍
25-01-24 18:48:32 -
87843
온도 습도가 안바뀌는
25-01-24 18:47:09 -
87842
한 미국 쇼핑몰의 정신나간
1
25-01-24 18:45:00 -
87841
집 앞에 택배함 설치해놓은
1
25-01-24 18:40:46 -
87840
이 와중에 정말로 빨랐던
25-01-24 18:37:38 -
87839
귀신이 진짜 위험한거라는
25-01-24 18:31:27 -
87838
튀기면 모두 맛있다
25-01-24 18:28:13 -
87837
7년 커플의 기념
25-01-24 18:26:15 -
87836
강아지 번역기 구입 후
25-01-24 18:25:02 -
87835
인기없는 드라마를 홍보하면 벌어지는
25-01-24 18:22:42 -
87834
마약 거래 했는데 훈방된
25-01-24 18:19:55 -
87833
키 218cm
25-01-24 18:11:32 -
87832
윈도우 설치하는
25-01-24 18:10:08 -
87831
PC방 알바생이 짜파게티 주문을 무서워하는
25-01-24 18:08:51 -
87830
요즘 미용실
25-01-24 18:07:50 -
87829
월급 217만원 중에 70만원만 저축가능한
25-01-24 18:06:48 -
87828
진짜의 등장에 조용해진
1
25-01-24 18:04:31 -
87827
CJ제일제당 '햇반 전복버섯죽' 세균 초과
25-01-24 17:40:49 -
87826
가볍게 웃을 수 있는 수준의 우울증
25-01-24 17: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