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라르게로] 재계약이 불투명한 케파 … 레알 마드리드가 유력 행선지
2017-11-14 18:24:06 (7년 전)
날이 갈수록, 케파 아리사발리가는 빌바오와 멀어지고 있고,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조금 더 가까워지고 있다. 이런 느낌에도 불구하고, 빌바오는 2018년 6월에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케파와 계속해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빌바오 보드진측은 비관적인 생각이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한줄기 희망의 끈은 유지하고 있다.
빌바오는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할 뻔한 "에메릭 라포르트 사례"와 비슷하다며 결국은 케파가 빌바오에 잔류할거라고 확신하고 있다. 이것은 빌바오 회장측과 매우 가까운 사람이 이야기했다. 현재 이적시장에서는 선수들의 가격이 거품처럼 상승했다. 첫번째로 오퍼한 연봉 60만 유로는 지금 단계에선 먹히지도 않을 것이다.
고르카 이라이소스가 빌바오 주전 골키퍼일 때 빌바오가 케파에게 연봉 60만유로로 첫번째 제안한건 사실이다. 2016년 12월 처음으로 접촉한 이후 1년이 지났다. 케파는 빌바오의 필수불가결한 선수가 되었으며, 프리미어리그와 세리에에서 관심을 가질만큼 실력있는 골키퍼가 되었다. 그러나 케파에게 가장 매력적인것은 레알 마드리드의 오퍼이다.
유벤투스 또한 케파에게 많은 관심이 있으며, 케파의 측근들에게 수차례 연락을 했지만 응답은 없었다. 유벤투스는 이미 케파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빌바오는 케파의 바이아웃 조항으로 90M 유로를 삽입하려 했지만 클럽의 의도가 어떤 것인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케파의 반응은 부정적이었다.
"만일 빌바오가 90M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하고 싶다면 케파는 클럽에서 연봉킹이 되어야 한다" 라며 케파의 측근이 언급했다.
1월 1일, 케파는 자유계약으로 소속팀과 상관없이 다른팀들과 자유롭게 협상할 수 있으며, 모든 것은 케파가 레알 마드리드가 목적지가 될 것이라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빌바오는 마지막까지 케파와 재계약이 노력할 것이지만 그는 매일 더 복잡해지고 있고,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쟁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http://cadenaser.com/programa/2017/11/13/el_larguero/1510610158_592332.html
마르카에선 케파가 1월에 떠날수도 있다고 보도 떠난다면 20M 유로 지불하고 데려온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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