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레알, 내년 여름 갈락티코 3기 계획...베일 처분 예정
2017-11-14 18:24:06 (7년 전)
스페인 언론 '아스'는 14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베일 판매를 결정했고, 내년 여름 새로운 갈락티코를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레알에 벌써부터 개혁의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 새로운 갈락티코다. 갈락티코는 은하수라는 뜻으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영입해 팀을 운영하는 레알의 정책을 뜻한다. 레알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영입하며 팀의 가치와 명성을 높였다. 지금까지 레알은 갈락티코 정책을 통해 화려한 플레이와 함께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 언론은 레알이 이적 후 24번이나 부상을 당하며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베일을 처분하고,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레알은 베일의 이적료로 최대 8,000만 유로(약 1,043억 원)를 책정했다.
최근 스페인 '마르카'는 레알이 벌써부터 내년 여름 이적시장을 준비한다고 보도했다. 마르카는 "레알이 2018년 여름 이적시장을 준비하며 스타 플레이어 영입을 위해 2억 유로를 지불할 용의가 있다. 이 명단에는 네이마르도 있다"고 전했다. 이 언론은 레알이 음바페 역시 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더해 네이마르가 최근 파리 생제르망과 불화설에 휘말리며 레알 이적 가능성은 높아지고 있다. 최근 눈물을 흘리며 파리 생활에 만족한다고 밝혔지만 이미 스페인 언론들은 네이마르의 레알 이적 가능성을 보도하고 있다. 새로운 갈락티코 정책을 준비하는 레알이 과연 어떤 선수를 영입할지 주목된다.
출처 : http://interfootball.heraldcorp.com/news/articleView.html?idxno=18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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