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이탈리아 60년만에 월드컵진출 실패
2017-11-14 08:19:53 (7년 전)
이탈리아는 14일 4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쥬세페 메아챠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1, 2차전 합계에서 0-1로 밀려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벤투라 감독은 3-5-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가비아디니와 임모빌레 투톱 카드를 꺼내들었다. 다르미안과 플로렌치가 좌우 측면에 자리했고, 중원은 파롤로, 조르지뉴, 칸드레바가 지켰으다. 3백은 키엘리니와 보누치, 바르잘리가 구축했으며, 골문은 부폰이 지켰다.
그러나 심리적 압박감이 심했던 탓일까. 두 골 차 이상 승리를 거둬야 했던 이탈리아는 결국 스웨덴 앞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그동안 상대 팀에 압도적 우위를 점해왔던 안방 무대에서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내주고 만 것이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안방에서 이탈리아 축구사에 아픈 기억을 추가하게 됐다.
이탈리아가 월드컵 예선에서 탈락의 쓴맛을 본 건 지난 1958년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60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에 설 수 없게 된 이탈리아다. 이탈리아 축구협회의 카를로 타베치오 회장은 “월드컵 예선탈락은 이탈리아 축구의 종말이 될 것”이라며 강도 높은 발언으로 우려를 표했다.
그동안 월드컵 무대에 꾸준히 개근 도장을 찍었던 이탈리아, 아주리 군단이 없는 월드컵 무대는 상상하기 힘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단골손님’ 이탈리아가 빠지게 된 2018 러시아 월드컵, ‘설마’했던 일이 결국 현실이 되고 말았다.
http://interfootball.heraldcorp.com/news/articleView.html?idxno=181976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86937
탄산 매일 마시던 할머니
24-12-06 13:37:09
-
86936
생각이 많아지는 밤바다 사진
24-12-06 13:36:01
-
86935
5400원 마우스 후기
24-12-06 13:34:07
-
86934
역사상 규모가 가장 컸던 차량 도난 사건
24-12-06 13:22:45
-
86933
신입이 말을 정말 센스있게 한다
24-12-06 13:20:45
-
86932
한반도의 역사 깊은 핫스팟 장소
24-12-06 13:19:41
-
86931
요새 유행하는 고급 매트리스의 진실
24-12-06 13:18:40
-
86930
찜질방 요금이 10만원이나 나온 이유
24-12-06 13:17:17
-
86929
무섭게 생긴 헬창 모솔남자의 인생
24-12-06 13:15:56
-
86928
흑화해버린 BTS 슈가의 팬
24-12-06 13:14:55
-
86927
LCK 오늘의 역배데이 확률
24-12-06 13:12:41
-
86926
쌀과자 맛을 알아버린 린가드
24-12-06 13:11:43
-
86925
만약에 예쁜 와이프가 학폭 가해자 였다면
24-12-06 13:10:17
-
86924
내일 핑계고 게스트
24-12-06 13:06:06
-
86923
베스킨라빈스 레전드 사건
24-12-06 12:59:22
-
86922
문신있으면 출입금지.. 5성급 호텔
24-12-05 16:16:59
-
86921
불법튜닝으로 경찰에게 잡힌 경차
24-12-05 15:58:09
-
86920
여성 모범수가 머무는곳
24-12-05 15:53:04
-
86919
아침에 두발 저녁에 한발인 것
24-12-05 15:51:50
-
86918
악보다 나쁠 수 있는 것
24-12-05 15:49:02
-
86917
토끼굴 모습
24-12-05 15:45:47
-
86916
일본 편의점 핫도그 근황
24-12-05 15:32:32
-
86915
3줄이상 안 읽어
24-12-05 15:30:51
-
86914
식당이모의 조언
24-12-05 15:29:17
-
86913
요즘 서양 게임제작사 마인드
24-12-05 15:2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