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운영되고 있는 3개의 용병 집단
2017-11-13 16:13:01 (7년 전)
1. 프랑스 외인부대(legion Etrangere)
프랑스 외인부대는 1831년 당시 프랑스 국왕 루이 필립 1세가 식민지였던 알제리의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5개 대대 규모의 용병을 창설했음 입대조건은 국적 불문이고 언어는 상관없음(입대후 교육받음) 전과자나 범죄자는 입대불가 나이는만 17~만 40살
입대하면 4개월 동안 미친듯한 훈련을 받음 이때 포기는 할수있지만 탈영은 바로 프랑스 군교도소행. 대우조건은 보통 처음 입대시
180~200정도 받는다(이라크나 분쟁지역파병될경우 여러수당으로 300정도 더들어옴).다만 외인부대는 개인장비등을 사비로 충당해야하기때문에 얼마 남지않는다. 짬좀 차면 700정도 받는다고 한다. 5년 의무복무시 프랑스 시민권을 획득할수있고(예를들어 한국인이면 한국국적 소멸) 프랑스 공공요금 70%할인 연금혜택이 주어짐 그러나 애초에 외인부대를 통과하기가 정말 어렵고 두뇌도 뛰어나야하며 프랑스에 전쟁이나 사고가 터질시 자국민 보호를위해 무조건 최전방에 배치됨.
2. 스위스 용병
대략 13세기 시점부터 스위스 용병의 강인함은 유럽 최강으로 정평이 있었다. 내륙국가인데다 국토의 대부분이 알프스같은 산지에 얽혀있기 때문에 무역과 산업이 발달할 기틀이 없었고 이에 가난했던 스위스는 용병업으로 생계를 꾸렸다.
이들은 여러전투에 참여하면서 위용을 떨쳤고 보통의 용병집단들은 봉급이 나오지 않거나 하면 모두 도망가거나 계약조건을
지키지 않았지만 이들은 우리가 도망치고 무너지면 그들의 후배들이 일자리를 잃는다는 생각때문에 전멸하는 한이있더라도 끝까지
싸웠다고한다. 이들이 바티칸의 근위대로 정식입명된 계기는 신성로마제국이 로마를 칠때 이미 상당수가 사망한 스위스 용병들이였지만
교황을 피신시키기위해 성 베드로성당 주변에서 싸우다 전멸했다. 이에 감동한 교황은 자신이후에 오직 스위스 용병을 바티칸 근위대로
임명하도록 하였다. 되는 조건은 상당히 까다롭고 어렵다. 애초에 150명도 안되는 수에다가 오직 가톨릭 교여야 하며 신원이 깨끗하고 병부사관들은 미혼이여야한다 신장은 174cm 이상이여하고 만30세미만까지다. 고졸이상 학력에 스위스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해야한다.
3.구르카 용병
영국군이 인정한 전투민족중 하나이며 세계최고의 고산지대에서 살아가기때문에 일반인들보다 폐활량이 월등해서 신체능력도 뛰어나다.
그리고 그들하면 생각나는 무기 바로 쿠크리가 있다. 쿠크리는 절삭력이 대단하다. 영국은 세포이등 여러 외인부대를 창설했지만 식민지 해방이후
대부분 해체했지만 동인도회사와의 계약이후로 운영해왔던 구르카용병만은 해체하지않고있다. 그들은 2차대전때 여러 전범국에 위용을 떨쳤다.
사실상 초사이어인급 살인기계들이다. 2차대전중 구르카용병한명이 일본군 참호로 뛰어들어가 24명을 도륙낸적이있고 또 일본군이 반자이돌격을 하자 쿠크리로 일본도를 박살내고 한명이 15명을 도륙낸일이 있다. 한 영국군은 그들을 보고 말을 남겼다. " 쿠크리에 맞은 일본군은 철모와 두개골이 갈라져 어깨뼈까지 박살나 있었다." 이들의 입대조건은 25kg의 돌무더기를 매고 히말라야 산악지를 5km를 1시간이내 주파해야한다.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7531
비비큐 근황
17-11-16 14:40:01
-
7530
헬조선 최고의 막장 직업 독보적 원탑
1
17-11-16 14:40:01
-
7529
우리가 몰랐던 응급실의 두 얼굴
17-11-16 14:40:01
-
7528
수능 출제위원들 일하는모습
17-11-16 14:30:59
-
7527
아역배우들의 고충 ㅎ
17-11-16 14:28:20
-
7526
[인터풋볼] 윌리안로프터스 치크 얘가 왜 크팰 같은 팀에 있는거야 야 이새끼야 첼시로 돌...
1
17-11-16 12:39:51
-
7525
[Barcablaugrane] 쿠티뉴 영입이 실패하면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영입시도 할 바르셀로나
17-11-16 12:39:51
-
7524
[풋볼이탈리아] 다미아노 톰마시 : 타베키오 이 개새끼는 안 나간대...
17-11-16 12:39:51
-
7523
[BEST11] 한광성, 리버풀 회장에 “제라드가 누굽니까?”
1
17-11-16 12:39:51
-
7522
[풋볼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 벤투라가 그렇게 원하던 위약금의 지급 방식은?
17-11-16 12:39:51
-
7521
[터키쉬 풋볼] 카라 음~보지 영입 레이스에 합류한 리버풀 & 브라이튼
1
17-11-16 10:39:11
-
7520
[디 마르지오] 경기가 끝난 후 스웨덴 팀의 버스로 가 그들을 축하하고 팬들의 야유를 사과한...
17-11-16 10:39:11
-
7519
[풋볼리스트]폰투스 얀센데로시, 스웨덴 선수단 버스까지 찾아와서 이탈리아팬 야유 사과...
17-11-16 10:39:11
-
7518
[데일리메일] 잉글랜드 사우스게이트 감독은러시아 월드컵에서 에릭 다이어를 3백의 센터백으...
17-11-16 10:39:11
-
7517
[미러 독점 인터뷰] 무리뉴 유망주 키우고 싶어
17-11-16 10:39:11
-
7516
[골닷컴] 이승우, 교체출전에 대한 마음가짐 인터뷰 ( + 가장 친한 선수는?)
1
17-11-16 06:37:52
-
7515
[BBC] 이탈리아 축구협회, 잠피에로 벤투라 감독 경질
17-11-16 04:37:13
-
7514
[공홈] FIGC 미팅 : 잠피에로 벤투라는 더이상 이탈리아 대표팀의 감독이 아니다
17-11-16 04:37:13
-
7513
[데일리스타] 에버튼의 영입 실패작 클라센, 오는 1월 페네르바체 임대 가능성
17-11-16 04:37:13
-
7512
[ESPN] 아스날은 도르트문트의 수석 스카우트를 노린다
17-11-16 02:36:33
-
7511
[르퀴프] 사냐는 곧 새로운 클럽을 찾을 것으로 보임
17-11-16 02:36:33
-
7510
[스포티비뉴스] 디 마리아 맨유 떠난 이유…맨유가 돈 밝혀서
17-11-16 02:36:33
-
7509
[데일리메일] 콤파니는 부상이 마치 실패처럼 느껴진다고 털어놓았다. feat.복귀!
17-11-16 02:36:33
-
7508
[텔레그래프] 병원에 입원한 위르겐 클롭 / 심각하지는 않음
17-11-16 02:36:33
-
7507
[풋볼이탈리아] 스카이 인용 : 이탈리아는 벤투라를 해고했다
17-11-16 02:3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