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래시포드 잉글랜드vs브라질전에서 호나우두에게 인상 심어주고파
2017-11-13 14:12:51 (7년 전)
선 3줄 요약
1. 처음 라이브로 본 경기가 호나우두의 올드 트래포드 3샷 3킬임
2. 호나우두 경기 영상 다 봄. 호나우두 따라하려고 노력 많이 함. 최고의 선수
3. 호나우지뉴도 최고의 선수. 브라질엔 이런 선수가 둘이나 있었음
브라질과의 경기를 앞둔 잉글랜드의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에 대해 호나우두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래시포드에게서 내 모습이 조금 보인다."
"래시포드는 용길르 갖고 있고, 빠르며, 볼이 있을 때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스트라이커라면 득점하고자 하는 열의를 품어야 하며, 래시포드에게선 그런 모습이 보인다. 래시포드에겐 놀라운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
이에 래시포드는 다음과 같이 화답했다.
"자라오면서 호나우두를 많이 지켜보곤 했다."
"모든 경기를 말이다. 호나우두는 분명히 선수 생활 중 많은 것을 이뤄낸 최고의 선수이다. 그러니 이런 선수가 누군가에 대해 좋은 말을 한다면, 그건 그 선수가 정말 눈에 띄게 잘한다는 것일 테다."
"유튜브에 있는 모든 동영상을 본 것 같다. 내 생에 처음 라이브로 본 경기에서도 호나우두가 뛰고 있었다. 그건 호나우두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뛰고 있었을 때고, 난 항상 그 경기를 기억하고 있다."
"2003년 경기였다.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말이다. 난 그냥 어린애였을 때다. 고작 5살이었을 때니까. 호나우두는 내 형인 드웨인의 최고로 좋아하는 선수였고, 그건 내가 자라오면서 호나우두의 경기를 많이 보게 된 이유가 되었다."
"그렇게 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거라 생각한다. 어릴 때 세계 최고의 선수의 영상을 지켜보게 되면 그 선수를 따라하려 노력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그런 경향을 띄게 되는 것 같다."
호나우두가 자신에 대해 찬사를 보낸 것을 아냐고 묻자
"그렇다. 꽤 얼마 전부터 호나우두가 말한 내용을 조금씩 되돌려 보고 있다."
"호나우두는 항상 자유롭게 경기했다. 어디서 뛰든 상관없이, 호나우두는 자유롭게 경기했고, 자기 자신을 표출시켰다. 누군가 그렇게 할 수 있다면, 그건 자신 최고의 축구를 펼치고 있을 때일 것이다."
호나우지뉴는 어떠냐고 묻자
"호나우지뉴 또한 최고, 최고의 선수이다. 이런 종류의 선수는 희귀하지만, 브라질엔 이런 선수가 둘이나 있었다."
"지난 여름 호나우지뉴를 우연히 만나게 됐다. 호나우지뉴는 우리가 트레이닝을 하는 나이키 복합시설에 있었고, 광고같은 걸 하고 있었다. 호나우지뉴는 정말 좋은 사람이었고, 확실히 환상적인 커리어를 보낸 선수이다."
이번에 맞붙게 되는 브라질 대표팀에 대해
"어느 누가 이런 축구 보는 걸 좋아하지 않겠는가? 브라질이 자신들 최고의 경기르 펼칠 때면, 보기에도 믿기지 않는 축구를 한다."
원문 :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marcus-rashford-eager-impress-idol-11511763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7454
[인천유나이티드 공홈]인천유나이티드 ‘제 21차 상벌위원회’ 개최 결과 안내
17-11-15 16:32:30
-
7453
[문도 데포르티보 - 페르난도 폴로] 앙투앙 그리즈만, 바르셀로나 이적 합의 근접
17-11-15 16:32:30
-
7452
[스포츠니어스] ‘규모 5.4 강진’ 포항스틸러스, 큰 피해 없다
17-11-15 16:32:30
-
7451
개뻘줌
1
17-11-15 16:32:11
-
7450
베스킨라빈스 알바 대참사
17-11-15 16:32:11
-
7449
포항 지진 현지상황
1
17-11-15 16:31:44
-
7448
나는 정상인가?
17-11-15 16:31:44
-
7447
중세 유럽인들의 미개함
17-11-15 16:31:44
-
7446
공정위의 재벌 개혁
17-11-15 16:31:44
-
7445
히틀러가 유일하게 무서워했던 사람
17-11-15 16:31:44
-
7444
원로 가수들의 디스전
1
17-11-15 16:31:44
-
7443
유럽에 남아있는 몽골군에 대한 공포
17-11-15 16:31:44
-
7442
백종원이 생각하는 푸드트럭
17-11-15 16:31:44
-
7441
JYP에게 털리는 YG
17-11-15 16:31:44
-
7440
[풋볼이탈리아] 나폴리 회장 : 난 벤투라 그 새끼 3개월만에 짜름ㅋ
1
17-11-15 14:31:34
-
7439
[인디펜던트] 맨유의 1월 이적시장 1순위 영입대상은 카를로스 솔레르
17-11-15 14:31:34
-
7438
[에코] 마이크 고든(FSG 회장) : 1월 이적시장에 참여하는 건 더욱 더 어려워지고 있음
17-11-15 14:31:34
-
7437
[골닷컴] 카세미루 네이마르가 레알 마드리드로 온다면 환영 받을 것
17-11-15 14:31:34
-
7436
[골닷컴] 하메스 한국전만 치르고 조기 복귀한 이유는...
17-11-15 14:31:34
-
7435
트와이스 팬미팅 뒤로 보이는 이상한 아저씨
17-11-15 14:31:12
-
7434
부랄이 뇌를 이김
1
17-11-15 14:31:12
-
7433
의경시절 퀴어축제 구경한 썰
17-11-15 14:31:12
-
7432
편의점녀 번호 딴거 인증
1
17-11-15 14:31:12
-
7431
'빅뱅' 대성 강남 도산대로변 310억대 빌딩 구입
17-11-15 14:31:12
-
7430
새끼 허스키 4마리
17-11-15 14:3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