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딸의 탄생을 축하하며
2017-11-13 08:10:49 (7년 전)
호날두는 여자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와의 첫 아이를 출산했다고 발표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스타플레이어인 호날두는 일요일 저녁, 본인이 거주하는 집 근처 병원인 Quiron Universal에서 찍은 가족 사진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리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알라나 마르티나가 막 태어났습니다. 지오와 알라나 모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은 정말 행복합니다."
호날두가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글이다.
사진에선 보이지 않지만, 알라나는 호날두의 4번째 아이다.
최근 대리모로부터 에바 마리아와 마테오를 얻은 호날두의 가족에 알라나가 새롭게 들어온 것이다.
첫째인 크리스티아누 주니어는 2010년 6월에 태어났지만 그의 어머니가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양육권은 모두 호날두에게 있다.
조지나는 11월 21일 무렵에 출산예정이었으나 일요일에 입원하게 됐다.
스페인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이번 포르투갈의 A매치에서 제외되며 휴식을 취했고, 다음주까지는 리그 경기가 잡혀있지않다.
아이가 태어나기 전, 호날두와 조지나는 아이의 이름을 공개하기로 했었다.
호날두가 말하길, "제가 첫번째 이름을 고르고 지오가 두번째 이름을 골랐습니다. 제 딸의 이름은 알라나 마르티나가 될 겁니다. 저는 여러분들과 이 사실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매우 아름다운 이름이라고 생각합니다"
토요일에 호날두는 동료인 호세 세메도와 미겔 파이샹, 조지나와 친구들과 저녁 파티를 보냈다고 'Familia' 라는 문구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호날두는 지난 주, 아버지가 된다는게 어떤건지 말했다.
"아버지가 된다는 것은 독특하고 개인적인 여행임과 동시에 제 자신을 완전히 바꿔놓는다는 겁니다."
이것은 Hello magazine에 CR7의 새로운 주니어 컬렉션 라인을 출시하기 전의 이야기다.
"그것은 저에게, 제가 알지 못하는 사랑에 대해 가르쳐줬습니다.
저를 관대하게 만들어줬고, 제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게 무엇인지에 대한 다른 시각을 제시해줬습니다. 항상 아버지라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아버지가 되서 제 아이들이 성장하는걸 지켜보는건 의심할 여지 없이 제가 가진 최고의 영광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즐거워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저에게 있어 가족들은 많은 행복과 기쁨을 안겨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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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 번역 못하는데 그나마 오늘 나온 소식 중에 괜찮은거 같아서 해봤습니다. 날림 번역이라 정말 죄송합니다...
원문 -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cristiano-ronaldo-celebrates-birth-first-1151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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