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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선] ATM은 그리즈만의 대체자로 메르텐스를 데려올 것
2017-11-12 22:07:20 (7년 전)



프랑스 대표팀의 에이스 앙투안 그리즈만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 내내 맨유와의 링크에 시달렸다. 맨유는 로멜루 루카쿠와 최종적으로 계약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즈만의 영입설은 이적 시장에서 또다시 가장 주목해야할 포인트가 되었다. 어느덧 26세인 그리즈만은 지난 여름 결국 비센테 칼데론에 남기로 결정했고, 2022년까지 ATM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이적 허용 조항은 1억 7500만 파운드에 달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스페인 언론 'AS'에 따르면 그리즈만이 월드컵 이후 마드리드를 떠난다면, ATM은 그의 빈 자리를 메꾸기 위해 드리스 메르텐스를 데려올 것이라고 주장한다. ATM은 그리즈만을 싸인하고 싶어하는 맨유, 뮌헨, 첼시, 바르샤 등과 서바이벌을 벌여야 할 것이다. 유럽에서 가장 훌륭한 포워드 중 한 명으로 자리잡은 메르텐스는 나폴리에서 독보적인 폼을 보여주고 있다. 과거 PSV 아인트호벤에서 활약했던 그는 20경기에서 12골을 기록하며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리즈만과 마찬가지로 이번 여름에 나폴리와 연장 계약을 맺은 그는 2020년까지 세리에 A에 머물러야할 수도 있다.


[출처 : 더 선 http://www.thesun.co.uk/sport/4893575/atletico-madrid-will-swoop-for-manchester-united-target-dries-mertens-if-antoine-griezmann-leaves-the-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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