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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 맨유는 라이프치히의 에밀 포르스베리 영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2017-11-12 16:05:07 (7년 전)



맨유의 무리뉴 감독은 금요일 스웨덴과 이탈리아의 월드컵 플레이오프 경기를 관전했다. (다른 언론에선 린델로프랑 다르미안 폼 지켜보러 갔다고 하지만) 그는 이 경기에서 에밀 포르스베리에게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포르스베리는 이 경기에서 스웨덴이 이탈리아를 1-0으로 꺾는 이변을 만들어내는데 큰 공헌을 했으며, 경기 MOM으로 선정되었다.
포르스베리는 RB 라이프치히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주축이었으며,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30경기에 출전해 팀을 2위로 이끌었다. 2009년 8월 창단되어 올해 챔스 무대에 데뷔한 라이프치히는 지난 시즌의 모습이 단순 반짝이 아니었음을 리그에서 입증하고 있다. 라이프치히는 이번 시즌도 분데스리가 순위표에서 2위에 랭크되어 있다.
그들의 성공으로 많은 유럽 클럽들이 라이프치히 선수들에게 관심을 보였다. 리버풀은 이미 미드필더 나비 케이타의 영입을 확정지은 상태이다. 여기에 2선 전력 강화를 원하는 무리뉴 감독은 라이프치히 내 최고의 선수인 포르스베리 영입을 원한다는 것이다.
한편 안데르 에레라는 스스로 올드 트래포드에 남길 원하기 때문에 ATM 행을 거부할 것이고, 맨유에서 재계약 협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해진다.
[출처 : 데일리메일 http://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5073781/Man-United-manager-Jose-Mourinho-scouts-Emil-Forsberg.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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