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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아스날은 훔형의 사촌동생을 노리고 있다
2017-11-12 16:05:07 (7년 전)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transfer-news/arsenal-keeping-tabs-manchester-city-11497777


아스날은 멘체스터 시티의 유망주 바비 던컨을 노리고 있는 프리미어리그 클럽 중 하나이다.


스카우트들은 이번주 잉글랜드 U-17팀이 포르투갈을 상대한 경기에서 리버풀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의 사촌이자 16세의 스트라이커인 던컨이 결승골을 득점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대표팀은 이 시티 유망주의 발전에 좋은 인상을 받았으며 경기 후에는 U-20 선수단과 함께 훈련을 받았다.


그러나 다수의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던컨의 성장을 예의주시하며 본인팀에 합류시킬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잉글랜드 출신인 제이든 산초는 출전시간을 위해 시티를 떠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로 합류하기도 했다.


분데스리가 클럽들 중에서는 잉글랜드 유망주들을 전담으로 체크하는 스카우트를 따로 둔 경우도 있으며, 유망주들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보다 독일에서 출전기회가 더 많을 수도 있다.


지난 해 브라질 U-16을 상대로 헤트트릭을 기록하기도 했던 던컨은 빠른 성장세 덕분에 이미 여러 구단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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