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샀다가 대박남
2017-11-12 14:03:44 (7년 전)
중고 샀다가 대박남
- 일리노이주에 거주하는 낸시 칼슨은 NASA 경매에서 아폴로 계획에 사용된 월석 수집용 가방을 995달러(약 110만원)에 낙찰받아 구입
- 아폴로 계획의 정확히 어디쯤에 쓰인 것인지 알고 싶어진 칼슨은 NASA에 가방을 보내 감정을 의뢰
- NASA 조사 결과 최초의 달 착륙인 아폴로 11호에서 닐 암스트롱이 월석을 넣어 지구에 가져오는 데 사용된 것으로 실제 달의 흙까지 묻어 있어 매우 귀중한 역사적 물품이며 NASA가 별로 중요하지 않은 다른 월석 수집용 가방과 착각해서 팔아 버린 것으로 판명
- NASA는 이 가방이 정부 소유의 것이므로 반환할 수 없으며 낙찰가인 995달러를 환불해 주겠다고 칼슨에게 통보
- 칼슨은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판매되지 않았어야 하는 유물인 것은 맞으나 한번 판매된 것을 취소할 만한 정당한 사유도 없다고 판단해 칼슨에게 반환하라고 NASA에 명령
- 이후 칼슨은 소더비 경매에 가방을 내놓았으며 익명의 구매자에게 칼슨이 산 값의 1,800배인 180만 달러(약 20억원)에 낙찰
유머게시판 : 88158건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932
노키즈존 때문에 힘들어요
17-09-08 19:33:35
-
931
혜리 남친의 오디션
17-09-08 19:33:35
-
930
자꾸 자꾸 만져줘
17-09-08 19:33:35
-
929
열도 아이돌의 팬 관리
17-09-08 19:33:35
-
928
표창원 경찰청 방문 결과
17-09-08 19:33:35
-
927
천조국 농구 유망주
17-09-08 19:33:35
-
926
여중생 폭행 사건 가해자가 벌인 짓 요약
17-09-08 19:33:35
-
925
이효리 이상순이 유기견을 발견하면
17-09-08 19:33:35
-
924
삼겹살 피자
17-09-08 19:33:35
-
923
유전자의 힘
17-09-08 19:33:35
-
922
만석 기차 1인 2좌석 논란
1
17-09-08 19:33:35
-
921
햄버거 가게 알바 누나
17-09-08 19:33:35
-
920
무서운 동화가 쓰여지는 이유
17-09-08 19:33:35
-
919
아침에 잠에서 깼을 때 이 느낌이면 지각
17-09-08 19:33:35
-
918
계엄군이 악랄했던 이유
17-09-08 19:33:35
-
917
은마 아파트는 왜?
17-09-08 19:33:35
-
916
서장훈의 유학 시절 영어 이름
17-09-08 19:33:35
-
915
서울에서도 여중생 집단 폭행
17-09-08 19:33:35
-
914
맘충 때문에 빡친 딜러
17-09-08 17:32:09
-
913
추켜 입는 얘쁜이
17-09-08 17:32:09
-
912
요가와 마술 금지
17-09-08 17:32:09
-
911
에일리 최근 비쥬얼
17-09-08 17:32:09
-
910
키보드 극혐 유형
17-09-08 17:32:09
-
909
역시 우희
17-09-08 17:32:09
-
908
주인의 애정이 필요해
17-09-08 17:3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