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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Sports] 앵거스 건,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콜업
2017-11-11 13:55:27 (7년 전)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이 화요일에 열리는 브라질과의 경기를 위해 노리치 시티의 골키퍼 앵거스 건을 콜업했음을 확인시켰습니다.


노리치 시티에서 오랜 세월 활약했던 브라이언 건의 아들인 앵거스 건은 지난 금요일 잉글랜드 U-21 대표팀이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둔 경기에서 90분을 소화했습니다.


21세의 골키퍼인 앵거스 건은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한 시즌간 노리치 시티에 임대되어 있으며, 이번 시즌 16번의 챔피언쉽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습니다.


이번 주 초 국가대표팀 훈련에서 잭 버틀랜드가 손가락 부상을 입으면서 대표팀을 떠나야 했고, 앵거스 건은 A매치에 데뷔할 기회를 잡았습니다.


지난 금요일 웸블리에서 잉글랜드가 독일과 0-0 무승부를 거둔 경기에서는 에버튼의 조던 픽포드가 주전 수문장 역할을 했으며, 웨스트 햄의 조 하트가 벤치를 지켰습니다.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2016/11121711/norwich-goalkeeper-angus-gunn-called-up-by-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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