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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보누치 토이보넨이 내 코 박살냈어
2017-11-11 11:54:30 (7년 전)



이탈리아 대표팀은 스웨덴과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0-1로 패배하면서 60년 만에 월드컵 탈락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다. 한편,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토이보넨과 충돌했던 보누치는 Sky Sports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토이보넨이 내 코를 부러뜨렸고, 30초 뒤에 토이보넨 퇴장당했어야만 했다. 그 말 외에는 할 수 있는 말이 그리 많지 않다."

"더 대단한 성격을 지닌 심판이었다면 최소 한 명의 스웨덴 선수가 퇴장당했어야 했을 거다."

"우린 스웨덴이 롱볼로 빠르게 이득을 취하는 플레이를 할 거라 생각했다. 그리고 스웨덴은 아주 조금의 기회밖에 만들지 못했지만, 우린 볼이 주변에 있을 때 더 빨리 움직였어야 했다."

"우린 다음 월요일, 산 시로에서 치를 2차전 마지막 순에 우리가 해낼 수 있다고 믿어야만 한다."


교체로 들어온 스웨덴의 야코브 요한손이 때린 슛이 굴절되면서 61분 경 스웨덴이 앞서 나갔고, 결승골이 되어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이탈리아 대표팀의 마르코 베라티가 경고 누적으로 인한 출장정지를 당하면서 다음 2차전엔 출전할 수 없게 됐고, 이탈리아의 분위기는 좋지 못한 상태이다.

원문 : http://www.goal.com/en-gb/news/ref-justice-leonardo-bonucci-cries-foul-italy/1grckzm4n777d11b35fou4kn9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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