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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선] 첼시는 비달에게 50m의 제의를 할 준비가 되었다
2017-11-11 09:53:51 (7년 전)



이전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인 카를로 안첼로티는 비달을 팔 것을 극구 반대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르투로 비달은 첼시로의 이적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3400만 파운드 이상의 가치로 평가받고 있는 아르투로 비달은 이번 겨울 또는 내년 여름에 안토니오 콩테 감독에 품에 안길 수도 있다.

비달은 바이에른 뮌헨의 이적 대응에 불만을 가졌으며 하메스 로드리게스, 코랑탱 툴리소 등과의 경쟁에서 서서히 밀리는 듯한 비달은 팀 내 입지에도 불안한 상황이다. 그의 계약은 2019년 6월에 만료되며, 칠레의 리포트에 따르면 콩테 감독은 비달과의 협상을 앞두고 있고, 비달은 이를 위해 영어를 배우고 있다고 알려졌다.
비달의 나이는 이제 30세로, 바이에른 뮌헨과 2015년 맺었던 2550만 파운드 규모의 이적보다 더 큰 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콩테는 비달을 매우 수준 높은 선수로 평가하고 있으며, 은골로 캉테가 부상을 당하는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여 비달 영입이 필요하다고 믿는다. 2011년 콘테가 유벤투스에 부임할 당시 레버쿠젠에서 아르투로 비달을 영입했고 콘테 감독은 4년 동안 그를 핵심 선수로 기용한 바 있다. 그와 함께한 몇 시즌동안 유벤투스는 세리에A를 평정했고, 코파 이탈리아에서까지 몇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출처 : 더선 http://www.thesun.co.uk/sport/football/4883722/chelsea-transfer-news-arturo-vidal-bayern-mun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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