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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클롭의 고백, 도르트문트 시절 모든 게 그립다
2017-11-10 23:50:27 (7년 전)




http://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83068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가 남아프리카 ‘사커 라두마’를 인용해 관련 소식을 전했다.

A매치 휴식 기간을 맞아 클롭 감독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자선 행사에 참여했다.

해당 행사에서 마리오 괴체(25, 도르트문트)에 관해 “믿을 수 없는 자질을 가진 선수였다”라며 “난 다수의 도르트문트 시절 선수들과 연락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도르트문트 시절을 그리워하냐고? 모든 게 그립다. 그땐 정말 환상적이었다”라며 “하지만 적절한 때에 팀을 떠났다. 그들과 함께할 수 있는 게 아니라면 다시 돌아가고 싶진 않다”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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