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신태용 경기 후 인터뷰
2017-11-10 23:50:27 (7년 전)
- 계속 준비하지 않던 4-4-2를 시도해서 성공했다. 손흥민 평가는.
▲ 손흥민 활용법은 계속 고민했다. 감독 부임시 가장 큰 과제 중 하나가 '손흥민 살리기'였다. 월드컵 최종예선 2경기에서는 손흥민보다는 월드컵 진출을 우선시해서 고려했다. 이후 여러 가지 고민 끝에 손흥민을 살리기 위해서는 4-4-2 밖에 없다는 생각이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콜롬비아를 상대했던 파라과이의 움직임을 보면서 많은 힌트를 얻었다. 젊은 선수 이재성과 권창훈이 활발한 움직임으로 수비와 연계 플레이에서 너무 잘해줬다.
- 10월 평가전과 수비의 차이가 크다. 어떤 준비로 이런 변화가 일어났는지.
▲ 10월에는 내가 원하는 풀백 자원이 없었다. 어쩔 수 없이 경기에 임해야 했다. 제 포지션이 아닌 선수들을 풀백에 고용해서 수비력이 안 좋았다. 반면 콜롬비아전에서는 제 포지션인 김진수 - 최철순이 풀백으로 나오고 기성용과 고요한과 호흡을 맞춘 것이 적중했다. 실점은 아쉽지만 수비 전술이 자리 잡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 고요한 중앙 카드 투입이 적중했다. 어떤 것을 요구했나.
▲고요한은 서울 경기를 많이 보면서 많이 칭찬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몸싸움에 약해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인다. 요한이한테 집요한 맨마킹을 요구했다. 하메스를 피치를 벗어나면 수비라인에 합류하고 다시 공격에 나서면 협력 수비를 하라고 한 것이 적중한 것 같다.
전체 인터뷰는 아래 링크
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09&aid=0003658638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6481
길막 정의구현
17-11-06 17:11:00
-
6480
실제로 가능했던 최종병기 활 장면
17-11-06 17:11:00
-
6479
파파라치도 포기한 축구 선수
17-11-06 17:11:00
-
6478
유병재식 사인회
17-11-06 17:11:00
-
6477
서장훈의 일침
17-11-06 17:10:33
-
6476
고립된 503
17-11-06 17:10:33
-
6475
만들어진 역사?
17-11-06 17:10:33
-
6474
전라도는 뽑지 마라
17-11-06 17:10:33
-
6473
정선 탄광의 비극
17-11-06 17:10:33
-
6472
베트남전 미군의 만행
17-11-06 17:10:33
-
6471
프랑스의 의료 환경
17-11-06 17:10:33
-
6470
효자 레전드
17-11-06 17:10:33
-
6469
미국인 타일러의 논리
17-11-06 17:10:33
-
6468
[골닷컴] 펩 맨시티는 무적이 아니야
17-11-06 15:10:25
-
6467
[공홈] 벵거 오프사이드 골이 경기 끝장냄
17-11-06 15:10:25
-
6466
[미러] 벵거 스털링 다이브 잘 하네
17-11-06 15:10:25
-
6465
[인터풋볼] 헬라스 베로나 감독, 우리에게 공격적 강력함이 없다
17-11-06 15:10:25
-
6464
아프리카tv 실제 고딩 교복방송
17-11-06 15:10:04
-
6463
고등학생 남자아이가 남자로 보입니다
17-11-06 15:10:04
-
6462
서양녀 경찰한테 깝치다가
17-11-06 15:10:04
-
6461
어깨 성애자
17-11-06 15:10:04
-
6460
해부 사진 인스타에 올린 간호학과 학생
17-11-06 15:10:04
-
6459
개인기 중 뚝배기 사고
17-11-06 15:10:04
-
6458
우리 그만 만나자
17-11-06 15:10:04
-
6457
사람이 죽으면 먼저 가있던 반려동물이 마중나온다는 얘기가 있다
17-11-06 15: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