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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사비 이번이 마지막 시즌이었다.. 은퇴할 것
2017-11-10 21:49:22 (7년 전)



캄프 누에서 4개의 리그 우승컵과 월드컵 우승컵을 거머쥔 37살의 알 사드 소속 미드필더 사비 에르난데스는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올해가 축구 선수로서의 마지막 해가 될 것이다. 내년 코치 자격증을 받고 감독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2008년과 2012년 유로, 2010년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차지하는 등 14년 동안 스페인 대표팀의 중흥기를 이끌었고, 2008~09, 2010~11, 2014~15 시즌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빅이어를 거머쥐었던 그는 이제 그라운드를 떠날 예정이다.
"나는 부상당하지 않기를 바래왔다. 그러나 내 회복 능력은 너무나도 떨어졌다. 내 커리어는 이제 끝났다고 생각한다."고 스페인 지역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다음으로 많은 31개의 트로피를 획득한 스페인 선수로 역사에 길이 남게 된 사비 에르난데스는 알 사드를 마지막으로 선수 커리어에 마침표를 찍을 것이다.
[출처 : BBC http://www.bbc.com/sport/football/41941578]
내가 본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잘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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