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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선] 가브리엘 제수스는 10만 파운드의 주급으로 맨시티와 재계약할 것
2017-11-10 15:47:03 (7년 전)


(맨시티의 현재이자 미래 둘)
가브리엘 제수스는 이번 시즌 16경기에 나서 9골을 넣었고, 그가 이끄는 맨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순위표 맨 위에 올라있다. 그리고 제수스의 대리인인 크리스티아누 시모스는 맨시티 측과 회담을 하기 위해 어제 맨체스터로 비행기를 타고 왔다고 한다.
제수스는 2016년 팔메이라스에서 맨시티에 합류하기로 합의했을 때 7만 파운드의 주급으로 계약했다. 그는 중간에 꽤 오랜 시간 부상으로 아웃되었지만 경기에 출장할 때만큼은 극강의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그의 계약이 시작된지 불과 11개월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맨시티의 보드진은 그와의 재계약을 서두르고 있다. 맨시티가 KDB, 페르난지뉴, 다비드 실바 등과도 재계약 협의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제수스의 재계약을 서두르고 있다는 사실을 그가 얼마나 팀에서 중요한 존재로 여겨지는지 가늠할 수 있다.
맨시티는 얼마 전 회계 조사에서 4억 4700만 파운드의 기록적인 수익을 발표했고, 모든 경영진들과 팬들은 재정적 흑자에 더불어 이번 시즌 트로피를 손에 거머쥘 것을 고대하고 있다. 맨시티의 최고 경영자 페란 소리아노는 "지난 시즌 과르디올라 감독은 팀을 이끌며 확실히 무언가 보여주었다. 아름다운 축구와 승리하는 축구가 결합된 축구였다. 앞으로 나아갈 길이 바쁘다. 팀은 더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 더선 http://www.thesun.co.uk/sport/football/4875291/gabriel-jesus-set-to-land-new-100000-a-week-deal-man-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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