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선] 존 오비 미켈이 밝히는 맨유와 첼시간 그의 영입을 두고 다툰 것의 진실
2017-11-09 21:40:10 (7년 전)
[더 선] 존 오비 미켈이 밝히는 맨유와 첼시간 그의 영입을 두고 다툰 것의 진실
미켈은 고작 15살밖에 안됐지만, 이것은 지금까지 알려진 것 중 가장 미친 이적 싸움의 서막이었다.
결과적으로 첼시는 맨유에 보상금으로 £12m을 지불했다.
그리고 오늘 미켈은 그의 이적을 두고 티격태격 한 이면의 진실을 밝혔다.
“비현실적인 일이었죠.”
“난 학교에 있었고, 맨유와 첼시 -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클럽들 - 이 날 영입하려 했어요. 난 퍼거슨 경과의 두번째 미팅을 결코 잊지 못할겁니다. 난 맨유에서 딜에 사인했지만, 그들에게 말해야만 했어요: ‘미안해요, 난 첼시에서 뛰고 싶어요’ “
“그는 정말 날 좋아했지만, 그가 얼마나 분노하고 실망했는지 볼수 있었어요.”
“그가 나에게 말해준 것 중 몇가지가 나로 하여금 마음을 바꾸는걸 생각해보도록 만들었고, 난 조세에 대해서도 생각했어요.”
“두 명의 훌륭한 감독들이 날 원했고, 난 뭘해야할지 몰랐어요.”
“퍼거슨 경이 나에게 말하길: ‘왜 맨유를 거절해? 맨유는 세계 최고의 클럽이야. 넌 이럴 수 없어. 넌 Yes라고 말해야만 해.’ “
“축구 선수로서, 당신은 나머지 삶 동안 함께할 결정을 내려야만 합니다.”
그는 올드 트래포드에서 한달 동안의 입단 테스트를 결코 잊지 못한다.
“난 1군과 함께 훈련했습니다. 로이킨이 내 보디가드였죠.”
“폴 스콜스와 니키 버트는 항상 날 차려고 했는데, 로이와 함께 있을 땐 그러지 못했죠. 왜냐하면 그는 그들을 죽였거든요.”
“퍼거슨 경은 날 오비 완이라 불렀어요(스타워즈 캐릭터를 따서)”
“그는 어느날 날 사무실로 불러 말했죠 : ‘오비 완, 로이킨, 스콜스 그리고 모든 시니어 선수들이 나에게 뭐라고 말했는지 아는가? 그들은 나더러 이 소년과 사인해야만 한다고 말했어’ “
“난 믿을 수 없었죠. 아프리카로부터 온 학생, 세계 최고 중 몇몇과 함께 훈련했었던, 그게 여기에서의 나였습니다.”
——-익명의 에이전트 이야기 ——————
맨유는 나이지리아 캡틴이 그와 함께 떠날 수 있도록 계획을 짰다.
“퍼거슨 경은 날 정말 좋아했어요. 그는 정말 내가 편안하게 느끼도록 만들어주었고, 매일마다 북돋아주었죠.”
“그는 훈련 이후 날 사무실로 불러 주차되어 있는 선수들의 호화로운 차들을 가리키며 말하길 : ‘네가 열심히 훈련하면, 내년에는 이것들 중 하나를 몰 게 될거야. 넌 이 클럽에서 뛰게 될거고 부자가 될 것이지.’
“난 뭐라고 말해야할지 몰랐어요. 난 아직 학교에 있었고, 에이전트도 없었거든요.”
“난 다시 집으로 돌아갔고, 퍼거슨 경은 나에게 이야기하고 싶을 때 우리집 근처의 호텔에 전화하곤 했어요.”
미켈은 맨유가 다시 그를 복귀시키길 원했다고 말했으나 - 그는 퍼거슨 경에게 나이지리아 캡틴에게 개인적으로 말해서 돌아오는 여정을 컨펌해주는 전화를 달라고 요청했다.
그 전화는 오지 않았다. 하지만 에이전트 John Shittu 로부터 한 통의 전화가 왔다. 그는 미켈에게 첼시가 그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미켈은 런던으로 날아가기전 라고스에서 세명의 나이지리아 10대 선수들과 입단 테스트를 위해 그를 만났다.
“난 맨유로부터 아무것도 듣지 못했고, 그래서 가는 것에 동의했어요. 난 첼시의 1군과 훈련했고, 이후 우린 남아프리카의 아약스 케이프 타운으로 보내졌죠.”
미켈은 John Shittu를 그의 에이전트로 하는 계약에 사인했고, 7개월 뒤 Lyn Oslo와 훈련하러 노르웨이로 움직였다.
18살이 되자, 미켈은 Lyn Oslo 와 프로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6경기를 치른 뒤, 퍼거슨 경이 그를 만나러 날아왔다.
“전체 일이 너무 혼란스러웠습니다. 난 나와 첼시 간에 뭔가가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맨유는 나에게 그들이 날 찾으러 다녔고, 그러고나서 퍼거슨 경이 날아왔다고 말해주었어요.”
“그가 말했죠 : ‘우린 널 원한다, 우린 널 다시 잃고 싶지 않아’
“이를 알기전에, 하나의 계약이 Lyn Oslo 로 보내졌죠. 맨유는 나에게 3년간 £1.5m에 해당하는 오퍼를 했어요. 난 아버지에게 말했고, 그는 나에게 가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미켈은 사인하고 2005년 허둥지둥 마련된 기자회견에 있었으며, 맨유 유니폼을 입은 사진이 찍혔다.
“첼시는 이걸 TV에서 봤고, 눈이 뒤집혔죠.”
“난 나중에서야 그들이 Lyn Oslo 와 날 다른 클럽으로 보내지 않는다는 합의가 되었다는걸 발견했어요.”
“이 모든게 나에겐 너무 힘겨웠습니다. 난 너무 어렸어요.”
“우린 런던으로 날아갔죠. 난 이렇게 생각했던게 기억나요 : ‘난 맨유와 사인했지만, 지금은 첼시로 가고 있어!’
이 뉴스는 노르웨이 TV 전역에 송출되었고, 그가 납치되었다는 보도들이 있었다. 그는 눈물많은 여자친구에게 그런게 아니라고 설득해야만 했다 - 이후 맨유와 첼시간에 1년간 지속된 법정 공방이 있었다.
“난 첼시가 사준 집에 머물렀습니다. 하지만 1년간 어느 클럽에서도 볼 1번 차지 않았어요.”
그는 나이지리아가 준결승으로 진출하는데 빛났고, 그가 잉글랜드로 돌아갔을 때 그는 데이브 리차즈 프리미어리그 회장과의 미팅에 호출되었다.
“그는 나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넸어요. 그는 나에게 말해주길 이건 잉글랜드 두 클럽간에 적들을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난 그에게 첼시에서 뛰고 싶다고 말했고, 그가 해결해주겠다고 말했어요. 그러고나서 난 무리뉴와 그의 집에서 비밀 회담을 가졌죠.”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날 그곳에 데려다 주는데 6대 차를 동원해서 조직했죠. 군사 작전 같았죠.”
“하나의 차에서 시작해서, 운전사들이 서로에게 이야기하고 갑작스레 내려서는 다음 차로 갔어요.”
“무리뉴가 나에게 말하길 : ‘보스는 널 정말 원한다. 난 네가 뛰게 할 것이고, 네가 되고자 하는 것으로 만들어주겠다. ‘내가 올바른 결정을 내렸을까’ 라고 내가 생각할 때, 시간이 있었기에 이는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린 오슬로에 £4m, 맨유에 £12m을 지불하는 것으로 해결되었다.
“퍼기경이 나에게 말하길 : ‘만약 돈이라면, 난 네가 원하는걸 줄 수 있다’
“하지만 이건 결코 돈에 관한게 아니었습니다.”
“난 만약 법적 분쟁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바르셀로나가 덮칠걸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날 돌봐주었기에 난 첼시와 사인해야한다고 의무감을 가졌습니다.”
“입단 테스트 이후 난 맨유로부터 아무것도 듣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첼시는 나와 내 가족을 돌봐주었죠. 난 그들에 대한 충성심을 갖고 있습니다.”
“올드 트래포드로 원정을 갔을 때 퍼거슨 경과 악수를 나누었습니다. 난 그가 나에게 날 잃었을 때 어떤 기분이었는지 물었을 때 그가 대답한 말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 ‘언젠가 그는 여전히 날 위해 뛸 것입니다.’
출처 : http://www.thesun.co.uk/sport/football/4873660/chelsea-manchester-united-john-obi-mikel-transfer/
유머게시판 : 87013건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86737
분노는 6초 이내에 사그라든다
24-12-03 15:18:10
-
86736
빠니보틀의 진정한 광기
24-12-03 15:17:35
-
86735
벤츠 전기차 기술 수준
24-12-03 15:17:05
-
86734
방송하다 큰일 날 뻔한 강호동
24-12-03 15:16:32
-
86733
팬미팅 수익만 100억 넘는 남자 배우 ㄷㄷㄷㄷ
24-12-03 15:15:56
-
86732
시고르자브종개 성장기
24-12-03 15:15:24
-
86731
알페스 박멸 불가능 근황
24-12-03 15:14:51
-
86730
회사에 굉장한 신입이 들어옴
24-12-03 15:14:19
-
86729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24-12-03 15:13:46
-
86728
페미모임 닉네임 특징
24-12-03 15:13:08
-
86727
살아가면서 필요 없는 거
24-12-03 15:12:39
-
86726
유쾌 그 자체...성대 단톡방
24-12-03 15:11:40
-
86725
친환경 제설제를 살포하는 해군
24-12-03 15:11:08
-
86724
소개팅에 귀가 없는 분이 나왔어요
24-12-03 15:10:29
-
86723
훈바리와 쌍배미 사랑싸움 유출
24-12-03 15:09:51
-
86722
얼탱이없는 아따맘마 팬아트
24-12-03 15:09:15
-
86721
강에 빠진 사슴 구출
24-12-03 14:28:28
-
86720
영원히 줄지 않는 수프
24-12-03 14:27:48
-
86719
4년간 혼자서 유령선에서 산 남자
24-12-03 14:27:05
-
86718
내가 신었던 전투화는?
24-12-03 14:25:59
-
86717
95%가 겪는 살찌는 과정
24-12-03 14:25:13
-
86716
쌀쌀해질때 알아두면 좋은 팁
24-12-03 14:24:44
-
86715
전설의 당근마켓 맥주잔 거래
24-12-03 14:24:04
-
86714
호불호 갈리는 아침밥
24-12-03 14:23:02
-
86713
디즈니가 저작권 풀어준 이례적인 사례
24-12-03 14: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