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SPORTS] 프랭크 램파드 : 에메날로 후임? 일단 킵
2017-11-09 21:40:10 (7년 전)
전하는 바에 따르면, 프랭크 램파드는 지난 월요일 첼시에서 10년간 일해온 에메날로의 충격적인 퇴사 이후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고 한다.
2월에 은퇴한 이후 램파드는 첼시의 U18 코치 조디 모리스와 함께 코치로 일했고, 그는 스탬포드 브릿지에 첼무원으로 돌아오고 싶다고 인정했다.
"나는 에메날로와 7년에서 8년 정도 같이 일했고 그는 첼시가 가장 성공적인 시기를 보낼 때 일했던 사람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가 그런 점에서 인정받을 자격이 있다고 본다." 라고, 램파드는 밝혔다.
"첼시의 모든 사람들은 그가 어딜 가든 잘하길 바랄 것이다."
"내 자신에 대해선 나도 잘 모르겠다. 나는 첼시의 남자다. 나는 어떻게든 이 클럽의 일원으로써 오랜 기간을 함께하고 싶다. 지켜보자."
이 39세의 남자는 기술이사의 공석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첼시의 감독을 맡는 것이 꿈이라는 것은 인정했다.
"나는 20년 동안 선수로 뛴 경험이 훌륭한 감독을 만들어 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그래서 요령을 익혀야 한다. 하지만 내 선수로서의 경험을 녹여낼 수 있다면 좋겠다."
"물론 첼시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것은 내 꿈이지만 그것이 쉬운 길은 아니다."
"나는 많은 감독들과 함께 일했고 그들의 좋은 점과 나쁜 점을 잘 받아들여 나만의 방식을 찾아가고 싶다고 생각한다."
"나는 어린 선수들과 일하는 것을 좋아하며, 단순히 선수로서가 아니라 어린 인간인 그들을 성장시키려고 노력하고 싶다."
출처 :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8/11119366/frank-lampard-keeps-chelsea-options-open-after-michael-emenalo-ex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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