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무리뉴의 좌절은 파리의 기회
2017-11-09 19:39:28 (7년 전)
[ESPN] 무리뉴의 좌절은 파리의 기회
만약 무리뉴가 다음 시즌을 파리생제르망의 감독으로 시작하게 된다면, 우드워드는 무리뉴가 맨유에 마음이 뜬 결정적인 순간을 페리시치의 영입실패로 봐야 할 것이다.
정보에 따르며 이제 맨유 보드진들은 무리뉴와 파리를 둘러싼 의혹들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파리는 무리뉴와 맨유 보드진들간의 어떤 불화의 기미라도 그것을 기회로 삼을 것이다.
파리는 이미 우나이 에메리를 감독으로 두고 있지만 그는 팀내의 빅스타들과 그들의 거대한 자존심과 싸우고 있고, 그가 내년 5월에 파리의 첫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라도 안겨주지 않는 한 그의 힘은 더 약해질 것이다.
이미 두 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력이 있는 무리뉴는 파리의 카타르 보드진들에게 높게 평가받고 있고 무리뉴 스스로도 맨유에서 커리어를 끝마칠 생각이 없으며 파리는 마법같고 특별하다는 인터뷰를 함으로써 그 소문을 잠재우려 하지 않았다.
이미 여러 유럽리그를 정복한 무리뉴는 프랑스 리그에 도전하고 싶어하고 파리는 무리뉴의 라이벌인 펩의 맨시티와 예산 경쟁을 벌일 수 있는 클럽이다.
소스에 따르면 무리뉴는 마티치와의 사인이 지연되었을 때 매우 짜증이 났다고 한다. 그러나 마티치는 결국 영입하였다. 하지만 페리시치는 그러지 못하고 인테르에 남았다. 페리시치는 무리뉴가 우드워드에게 꼭 영입해줄 것을 분명히 한 선수였는데도 말이다.
(중략)
이러한 상황들이 무리뉴의 기분을 더 안좋게 만들었고 최근에는 펠라이니의 재계약문제가 남아있다. 소스에 따르면 무리뉴는 보드진에게 펠라이니와 재계약할것을 제안했지만 계약이 6개월밖에 안남았음에도 아무것도 진전된게 없다.
무리뉴의 불만족스러운 기분은 이미 클럽내에서도 눈치챌 수 있을 정도지만 정보원들은 캐링턴에 매일 나오는 무리뉴가 낙관적으로 보이는 지 우울해보이는지는 알 수 없다고 한다.
어떤 사람들은 요즘 무리뉴의 행동은 그저 나쁜 퍼포먼스와 좋지 못한 경기결과에 대한 반응일 뿐이라고 한다.
하지만 최근 무리뉴의 서포터들에 대한 불만, 여름 이적시장에 대한 불만은 그가 행복하지 않다는걸 보여준다.
문제는 유나이티드가 무리뉴를 지키기 위해 싸울 만큼 무리뉴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지 아닌지에있다. 만약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무리뉴는 그가 대접받아야 할 것보다 점점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할 것이다.
http://www.espn.co.uk/football/english-premier-league/23/blog/post/3263254/jose-mourinho-frustration-at-man-united-may-open-door-for-psg
유머게시판 : 88158건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6982
3000억을 날렸습니다
17-11-11 13:54:39
-
6981
소녀시대 써니 27억짜리 집 한강뷰
17-11-11 13:54:39
-
6980
겨울 간식 최강자
17-11-11 13:54:39
-
6979
이걸 피하네
17-11-11 13:54:39
-
6978
교회가 또
17-11-11 13:54:39
-
6977
일본 맥이는 트럼프
17-11-11 13:54:39
-
6976
자사고에 대한 최진기의 생각
17-11-11 13:54:39
-
6975
여친한테 맞고 사는 남자
17-11-11 13:54:39
-
6974
안중근 의사 아들에 관한 진실
17-11-11 13:54:39
-
6973
[스포르트] 제롬 보아텡 안첼로티의 팀 선택에 우리는 충격을 받았었다
17-11-11 11:54:30
-
6972
[베스트일레븐] 쿠티뉴 리버풀개샛끼들아 나 PSG에다 팔지마
17-11-11 11:54:30
-
6971
[골닷컴] 보누치 토이보넨이 내 코 박살냈어
17-11-11 11:54:30
-
6970
[아스] 모라타 “마드리드로 돌아가기 전에 첼시에서 큰 성공을 하고싶다”
17-11-11 11:54:30
-
6969
[스포티비뉴스] 일본 감독 브라질 상대로 희망 봤다. 후반만 보면 이겼다
17-11-11 11:54:30
-
6968
[데일리메일] 프랑스국대 데샹 감독 무리뉴 파리갈수도 있음
17-11-11 11:54:30
-
6967
[O Jogo] 뱅상 아부바카르 나는 포르투 사람들에게 그들이 틀렸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17-11-11 11:54:30
-
6966
치트키 사용해버린 설현
1
17-11-11 11:54:17
-
6965
판춘문예 주작 남혐썰
17-11-11 11:54:17
-
6964
[FourFourtwo] 월드컵 대륙간 플레이오프 1차전 호주 0-0 온두라스
17-11-11 09:53:51
-
6963
[스포탈코리아] 호르디 알바바르샤, 네이마르 나가고 오히려 더 좋아졌어
17-11-11 09:53:51
-
6962
[더선] 첼시는 비달에게 50m의 제의를 할 준비가 되었다
17-11-11 09:53:51
-
6961
[풋볼 이탈리아] 패배한 이탈리아, 퇴장당한 베라티, 벤투라는 괜찮아
17-11-11 09:53:51
-
6960
[골닷컴] 카르도나 내 행동 후회하고 있다 공개 사과
17-11-11 07:53:11
-
6959
[골닷컴] 노엘 갤러거: x발. 펩빡이는 메시아다
17-11-11 05:52:31
-
6958
[골닷컴, 스카이스포츠] 네이마르 : “난 카바니와 문제가 없고, 에메리 감독과도 문제가 없습...
17-11-11 03:5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