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윌셔는 월드컵 출전을 위해 1월 이적을 고려중이다
2017-11-09 11:36:10 (7년 전)
(아스날 팬과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윌셔)
잭 윌셔는 다음 여름에 있을 월드컵에 나가기 위해 아스날을 떠나는 것을 -두렵지만- 고려중에 있다. 이 25살의 미드필더는 현재 잉글랜드 국대팀의 중원이 부상병동임에도 불구하고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윌셔가 좀 더 많은 리그 경기를 뛸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윌셔는 삼사자 군단(잉국대)에 다시 합류하길 희망하지만,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그의 체력 상태를 점검하고 정기적으로 출전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그를 소집하지 않는다.
지난 시즌 본머스로 임대되었던 그는, 아스날에서 플레이하기를 절실히 원한다. 그는 이번 시즌이 끝나고 계약이 만료되기 때문에 그의 자리를 되찾고 아스날에서의 그의 미래를 보장받기 위해 죽어라 노력했다. 그러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그가 돌아갈 자리가 없다면, 몇몇 클럽들은 1월 이적시장에서 그를 영입하기 위해 윌셔를 유혹할 것이다. 웨스트햄, 스완지, 그리고 스페인 쪽의 레알 베티스는 그의 발전을 눈여겨보고 있으며 그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일 준비가 되어있다.
윌셔는 -당연히도- 잉글랜드 국대를 위해 다시 뛰기를 원할 것이다.
그는 거의 완전히 체력을 회복한 상태로 아스날의 코칭스태프들에게 인상을 심어주고 있지만, 벵거 감독은 아직까지 리그에서 그를 선발로 기용한 적이 없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어쩌면 다시 윌셔에게 기회를 줄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은 오로지 윌셔가 클럽에서 온전히 주전으로 뛰고있을때만 가능하다. 윌셔는 스카이스포츠와의 통화 인터뷰에서 말했다.
"나는 내 나라를 위해 뛰고 싶다. 나는 잉글랜드 사람이고, 그 결정은 사우스게이트 감독에게 달려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연락은 오지 않았다ㅠ"
"그는 나에게 좀 더 높은 수준을 요구했다. (He said I need more football.) 그것이 내가 할 일이다."
"나는 그것을 염두에 두고 아스날 주전에서 내가 선택되길 바랄 뿐이다. 나는 완전한 몸상태로 돌아왔다. 나는 내 지금 상태에 만족하며, 리그에서 선발로 뛰기를 학수고대하고 있다."
"지금은 내것에만 집중한다. 내가 해야할 일은 축구를 즐기고 축구를 하는 것이다. 나는 이 클럽에 머물고 싶다. 여러 번 그렇게 말했다. 하지만 무엇이 달라질지는 모른다."
[출처 : 미러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transfer-news/arsenals-jack-wilshere-eyes-january-11489422]
아스날 팬으로서는 요즘 잘하긴 하는데.. 보내자니 아쉽고 남기자니 또 언제 다칠지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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