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이안 러쉬 옹 리버풀은 겨울에 한두개 정도 영입을 더 해야한다
2017-11-09 11:36:10 (7년 전)
리버풀은 이번 겨울을 어떻게 보낼까?
리버풀 레전드인 이안 러쉬는 리버풀이 1월 이적시장에서 두어 개의 영입이 필요하고, 위르겐 클롭이 이미 대상을 물색하고 있다고 믿는다.
리버풀은 현재 리그에서 11경기를 치른 상태에서 탑4와 3점 차이가 나고 있으며 애시당초 목표에서 멀어지는듯하다. 리버풀에서 모든 대회를 통틀어 346골을 기록한 이안 러쉬는 리버풀이 챔스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추가 영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중 하나인 나비 케이타는 애시당초에 2018년 6월에 이적하기로 되어 있으며 1월에 이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확인되었다.
러쉬는 미러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나는 클롭이 스스로 필요한 선수를 알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1월 이적시장은 매우 어렵다. 1월에 1~2명의 선수를 영입하는 것을 원하지만, 그건 매우 어려운 일이다."
한편 러쉬는 리버풀이 베일 영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것을 강조했다. 웨일스 국대인 베일은 9월말부터 경기장에서 보이지를 않으며 그가 겪은 부상이 재발할까봐 레알 마드리드에서 쫓겨날 것이라는 두려움이 있다. 리버풀 레전드 러쉬는 베일의 미래에 대한 추측을 하며 그가 영국으로 돌아갈 예정일 수도 있다고 리버풀이 영입 경쟁에서 몇몇 프리미어리그 구단들과 경쟁할 수 있다고 충고했다. 러쉬는 "토트넘이 아마 처음 제의할 거고, 맨유는 데 헤아라는 카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협상이 어떻게 될지는 모른다."고 말했다
"나는 리버풀에서 베일을 보고 싶다. 그는 진짜 월클급이다."
"물론 아무도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그래도 프리미어리그에서 그를 다시보는건 기분좋은 일이다. 그 팀이 리버풀이라면 더더욱."
하지만 웨일스인의 관점에서(러쉬는 웨일스인) 보면, 러쉬는 레알 마드리드가 베일에게 적합하다고 믿는다.
"베일은 월클이기에 모든 클럽이 그를 노린다. 하지만 유럽 무대에서 좀 더 경험을 쌓기 위해서는 레알에 남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 그게 웨일스에겐 이득이 될 것이다. 그래도 모든 잉글랜드 클럽은 베일을 노릴 것이다."
[허용하지 않은 IFRAME: 관리자에게 문의 바랍니다.][출처 : 미러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ian-rush-reveals-what-liverpool-1148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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