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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최철순, 하메스, 강한 압박으로 맨투맨하겠다
2017-11-08 19:30:18 (7년 전)



최철순(30, 전북 현대)이 하메스 로드리게스 봉쇄법을 밝혔다.


11월 A매치 첫 상대인 콜롬비아에는 하메스 로드리게스와 카를로스 바카 등 개인 기량이 출중한 공격수들이 즐비하다. 수비진의 어깨가 무거운 이유다.


[다음은 최철순과의 일문일답]


대표팀의 풀백은 항상 고민거리로 꼽혀왔는데, 해결책은?

= 기술적인 면에서 더 발전해야 한다. 이긴다는 마음으로 경기에 나서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다,

- 측면이 공격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

= 실점하지 않으면 무승부 이상의 결과를 낼 수 있다. 수비에 우선 집중해야 한다. 공격을 위해서라도 사이드에서 잘 풀어줘야 한다. 세밀한 플레이가 중요하다.

- 3백과 4백 모두 가능성이 열려있는데?

= 상관없이 항상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투지 있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기겠다.

- 하메스를 상대해야 한다.

= 기술이 좋고, 센스가 있는 선수다. 압박하고 거친 플레이로 맨투맨하겠다.


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13&aid=0000057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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