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 토쟁이들의 꿈? £1로 £575,000를 번 여성 등장
2017-11-08 13:27:38 (7년 전)
한 여성이 £1 를 걸었을 뿐인데, 거의 £575,000 (약 8억 2천만원)를 벌게 됐다. 심지어 이 여성은 축구에 아무 관심도 없다고 밝혔다.
지난 일요일, 뉴캐슬 VS 본머스전에서 스티브 쿡이 터뜨린 골은 이 복권의 당첨을 확정지어 주었다.
이름을 밝히지 않았고, 켄트 지역에서 온 것으로 알려져있는 58세의 여성은 12 경기를 골랐고, 대부분의 배당이 역배였다.
이 여성은 허더스필드가 웨스트 브로미치를 이길 거라 골랐고, 볼튼이 노리치를, 셰필드 웬즈데이가 아스톤 빌라를 이길 것이라고 선택했다.
이 여성이 축구 베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자신의 남편, 아들과 함께 축구를 좀 더 흥미진진하게 지켜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이 베팅이 걸린 곳은 켄트 지역의 레이즈다운-온-시 시의 윌리엄 힐 스토어라고 한다. 윌리엄 힐 스토어(영국의 도박 회사)의 직원인 칼리 폴크너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그 숙녀분이 이 걸 다 맞췄다는 건 믿기지 않는 일이에요. 보통 손님들은 마지막에 계산되어 나오는 배당 합계가 이렇게 거의 £574,000이 나오는 걸 보게 되면 웃어버리고 말죠. 하지만 이번엔 이게 일어날 수도 있단 걸 보여줬어요."
"당첨된 분들은 미친듯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겠죠. 그리고 전 그게 아주 기뻐요. 이건 진정한 여자 파워가 이런 베팅에도 미친 거니까요."
"이 당첨 이전 가장 컸던 당첨은 약 £25,000정도였어요."
윌리엄 힐 측 대변인인 루퍼트 아담스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분명히, 해당 숙녀분의 남편분은 남편분이 18살일 때부터 주말마다 £1의 베팅을 해오셨더군요. 그러니 약 40여년동안 축구 베팅을 연습해오신 거죠."
"아내 분은 약 6년 전부터 같은 베팅을 하시더군요. 그러니 분명 아내분 측이 좀 더 운이 좋은 것 같군요. 남편 분은 이렇게 당첨되신 적이 한 번도 없거든요."
원문 : http://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punter-wins-nearly-575000-1-11482092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8796
정신과협회의 유아인 글 게재 전문의 비판
1
17-12-01 14:59:17 -
8795
세계 최초로 윙슈트를 만든 인물
17-12-01 14:59:17 -
8794
손석희의 은퇴 후 계획
17-12-01 14:59:17 -
8793
대통령에게 개인기 요구하는 초딩들
17-12-01 14:59:17 -
8792
진심으로 이영자 빡치게 만든 이재진
17-12-01 14:59:17 -
8791
김치에차이점
17-12-01 14:35:24 -
8790
처제를 정말 아끼는 형부.jpg
17-12-01 12:59:04 -
8789
오늘 새벽 축구 강국들 예상.JPG
17-12-01 12:59:04 -
8788
흠... 저는 아무 말도 하지 않겠습니다
17-12-01 12:58:38 -
8787
영화 범죄도시 출연자 나이순서
17-12-01 12:58:38 -
8786
결초보은
17-12-01 12:58:38 -
8785
공무원 무료과외 해드립니다
17-12-01 12:58:38 -
8784
사람이 너무 좋은 야생 삵
17-12-01 12:58:38 -
8783
체급대비 최강의 동물
17-12-01 12:58:38 -
8782
노지선 몸매가 불편했던 분들
17-12-01 12:58:38 -
8781
아 쫌 비키라구요
17-12-01 12:58:38 -
8780
차도 위로 뛰어든 강아지
17-12-01 12:58:38 -
8779
사장님의 일침
17-12-01 12:58:38 -
8778
3D 프린터로 만든 갑옷
17-12-01 12:58:38 -
8777
공무원 절대사절
17-12-01 12:58:08 -
8776
BJ 지여닝의 생각
17-12-01 12:58:08 -
8775
직캠 보면서 치는 남자
17-12-01 12:58:08 -
8774
서양인이 생각하는 동양인
1
17-12-01 12:58:08 -
8773
수어사이드 스쿼드
17-12-01 12:58:08 -
8772
실습생 이군의 메세지
17-12-01 12:5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