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맨유는 17/18시즌에서 가장 적게 뛴 팀
2017-11-07 17:20:19 (7년 전)
토트넘과 맨유는 각각 순위표의 양 끝에 있다.
프리미어리그 데이터에 따르면 맨유는 이번 시즌에 가장 적게 뛴 팀이다. 슈퍼선데이에 첼시에게 1대0으로 진 조세무링요의 사내들은 1162km라는 가장 적은 거리를 뛰었고, 강등 위기에 처한 웨스트 햄보다 아래에 있다.
반면에 첼시는 1234km를 걸어서 6위에 위치해 있고 1237km를 뛴 아스날 바로 다음이다.
순위 상단에는 본머스가 1256km라는 수치로 가장 많이 뛰었고 그 다음으로 웨스트 브롬위치, 토트넘, 왓포드, 번리가 탑 5를 장식하고 있다.
신기한건 강한 압박을 하고 열심히 뛰는 걸로 유명한 클롭의 리버풀이 1217km로 겨우 11위라는 것이다. 리버풀의 위아래로는 새로 승격한 허더스필드와 뉴캐슬이 있다.
맨유는 심지어 전력질주 순위에서도 아래에 있다. 5210번을 했고 15위에 위치해 있다.
웨스트 햄은 가장 아래에 있고 맨시티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일요일에 아스날에게는 너무 과했던 과르디올라의 팀은 6198번을 달성했고 이는 2위인 왓포드보다 200번이나 더 많은 수치이고 타이틀 경쟁자인 맨유보다는 1000번이나 더 많다.
가장 많이 뛴 선수는 번리의 잭 코크이다. 이 근면한 미드필더는 여름에 스완지에서 오고나서부터 매 경기 풀타임으로 뛰었고 11게임에서 총 133km를 뛰었다.
왓포드의 두쿠레는 130km를 뛰어서 그 다음에 위치해 있고 브라이튼의 듀오 그로스와 스티븐, 그리고 맨유의 마티치가 5위까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전력질주를 보면 스완지의 아이유가 가장 횟수가 많다. 근데 앞에서 열심히 뛰었지만 11경기에서 1골밖에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이게 노력이 부족한 것은 아니다. 자료에 따르면 그는 796번이나 전력질주를 기록했다.
토트넘의 델레 알리가 그 다음을 기록하고 있는데 742회를 기록했다. 그 다음은 웨스트 브롬위치의 제이 로드리게즈, 아스날의 헥터 베예린, 그리고 왓포드의 톰 클레버리이다.
또한 순위에 따르면 두쿠레, 그로스, 로드리게즈는 전력질주 횟수와 뛴 거리 두 개의 순위에서 10위내에 위치한 선수들이다.
출처: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1/11116633/manchester-united-bottom-of-premier-league-distance-covered-rankings-for-20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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