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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로만이 콘테-엠창날로 중에 콘테의 손을 들어주다
2017-11-07 11:17:45 (7년 전)


장문의 기사 선요약

- 콘테는 경험많은 선수들 좋아함 Leonardo Bonucci, Dries Mertens, Antonio Candreva 등

- 첼시 보드진은 되팔이할 수 있는 젊은 선수들을 좋아함.

- 무리뉴랑 엠창날로 다툼에서는 엠창이 이겼지만, 콘테와의 다툼에서는 결국 콘테가 이긴 것으로 보임. 과거 무리뉴 2기 시작하기 전부터, 로만이 엠창날로 자르고 니네 사람으로 채워줄까 물었었는데 그때부터 이미 로만도 엠창날로 버릴 생각 갖고 있었는 거 같음.








에메날로 기술이사가 첼시에서 떠난다.


에메날로는 로만과 마리나 그라노브스키아 밑에서 클럽의 스카우팅네트워크와 아카데미를 관리했음

하지만 이번 여름, 콘테와의 마찰로 인해 콘테가 해직될 거라는 소문이 돌았었음.

실제 콘테는 계약 기간은 연장하지 않고, 연봉만 올리는 계약을 체결함.






마리나는 로만과 20년간 알고 지냈으며, 숙련된 협상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개의 유럽 언어를 구사함.

또한 그녀는 올해 나이키와 기록적인 유니폼 계약 체결을 맺기도 함.


에메날로는 마리나 보다는 작은 파워를 가지고 있었지만 첼시 훈련장에서 종종 보였고, 클럽 운영의 핵심이었음.

그는 콘테가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 데이터를 제공하였음.

논란이 있는 첼시의 임대 정책을 관리하였으며, cobham 아카데미의 큰 성공을 이끌어 냄.




에메날로는 1994년 나이지리아 대표선수로 월드컵에 출전하기도 함.





콘테는 선수 영입에 자신의 의견을 냈지만, 자기 스스로 마무리할 수 없었음. 은골로캉테는 콘테가 다른 팀들과의 치열한 경쟁속에

쟁취해낸 것으로 가장 큰 콘테의 성공이라고 보아도 됨. 하지만, 콘테는 이적료가 합의된 후에야 대화할 수 있는 권한을 받고

참여하였기 때문에 역할의 한계가 있었음. 하지만 로스바클리와 챔벌레인과의 이적료가 협상된 후, 대화에서 그들을 클럽에 합류하지 못하게 한 잘못도 있음.




콘테는 스탬포드 브릿지 이전이 완료된 후에도 감독을 하고 싶다는 욕망을 표현하였지만 다비드 루이즈와의 불화설, 아브라모비치의 훈련장 방문 이후 위태로움.




에메날로는 루카쿠와의 계약, 지난 겨울부터 접촉했던 페르난도 요렌테와의 계약도 실패함

유벤투스의 알렉스 산드로를 6000만 파운드(800억)에 영입하고자 했으나 실패함. 첼시의 이적 정책이 성공적이지 못하였음.






과거 블루스는 이적시장의 강자였음. 2004년 로만이 인수한 후, 6차례의 이적료 신기록을 세웠을 정도.

하지만, 현재는 로만의 장난감에서 벗어나서 수익을 창출하는 구단으로 가고 있음. 


하지만, 이 과정에서 아케나 샬로바 같은 재능있는 젊은 선수들을 너무 쉽게 팔아버린다는 단점이 있음.

에메날로와 마리나는 그들을 잔류시키고자 하였으나, 콘테는 경험 많은 선수들을 선호하였음. 

예를 들면  Leonardo Bonucci, Dries Mertens, Antonio Candreva.

하지만 첼시보드진은 다시 되팔이할 수 있는 젊은 선수들을 선호하였음. 

그과정에서 27세의 드링크워터가 영입된 가장 늙은 선수가 됨.



현재 PSG와 맨시티가 UEFA의 FFP에 저항하고 있는 가운데, 데드라인까지 협상을 끌며

저렴한 가격으로 거래를 완수하려는 첼시의 정책은 혼란스러움. 이로 인해

네이마르같은 세계적인 선수를 영입하는 게 어려워짐.



에메날로의 사임으로도 첼시에서는 바뀌는 게 없을 거임.


http://www.goal.com/en/news/michael-emenalo-chelsea-transfer-news/1iuzgb9qg6le51skpv626uicwx

(의역있으며 오역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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