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빌리치:리버풀전이 끝나고 짤릴것이라는 직감이 왔다.
2017-11-07 01:14:27 (7년 전)
빌리치는 그가 월요일날 짤린걸 들은 후 사실 그것을 예상했다고 말했다.
빌리치는 지난 월요일에 짤렸다. 이는 종신감독이 떠난팀 에버튼이 3-2로 왓포드를 바르면서 웨햄을 강등권으로 떨어뜨린지 24시간도 지나기 전의 일이다.
하루전, 빌리치는 킹짱풀에게 4대1로 발리면서 더 많은 압박을 받았다.
빌리치는 지난 여름에 돈을 꽤 많이 썼다. 아르나우토비치, 치차리토를 샀고 조하트는 임대로 데려왔다.
그러나 결과는 빠르게 안나왔다. 사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런던스타디움에서 치르느라 초반에 원정을 많이 갔는데 그래서 그래보였는지도 모른다(2,3라운드는 대회가 끝난뒤였지만 원정을 감. 3연속원정).
아무튼 해고결정후에 구단주 데이비드 골드와 데이비드 설리번은 대체자를 찾기 시작했다. 전 에버튼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갓동 데이비드 모예스가 거론되고 있다.
러시그린(런던 동부)에 위치한 클럽 훈련장에서 나오면서 빌리치는 말했다. "난 슬프고 실망했다. 하지만 클럽을 향한건 아니다. 나도 어느정돈 예상했고 정당한 처사다."
"힘든 감정은 없다. 난 여기에서의 나의 업적을 높게 평가한다. 우리는 이번 중요한 시즌의 출발이 좋지 못했다. 내 첫시즌은 좋았다. 하지만 두번째 시즌에 새 경기장으로 옮기게 되면서 여러 문제들이 생겼다."
"그러나 우리는 대응을 잘했고, 시즌이 끝날땐 순위표 중간에서 마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시즌에 우리는 제대로 발걸음을 떼지 못했고 결과를 내지 못했다. 유수의 클럽이 그렇듯 감당하는 것은 감독이다."
"우리는 언제나 희망을 가지고 나 자신을 믿어야한다. 그러면 상황을 바꾸고 해낼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클럽의 행보에 실망했단 뜻은 아니다. 그건 논리적인 결정이었다."
"내가 처음 부임하는 순간부터 떠나는 그날까지 팬들은 언제나 최고였다. 이건 립서비스가 아니다. 나에겐 웨햄 감독직은 감독직 그 이상의 무언가였다. 내가 뛰던 팀에서 감독을 하는것은 되게 특별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나의 첫경기부터(*유로파리그 1차라운드 루시타노스(안도라)전)와선 거의 만원관중을 기록했다. 이런 모습은 존경해야한다. 아무도 나의 이 좋은 기억들을 뺏진 못한다."
==================================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85/11116369/bilic-i-expected-to-be-fired
- 공지 유머게시판 경험치 및 포인트 지급 안내 24-08-22 00:31:38
-
6508
[더선] 맨체스터 시티의 떠오르는 미래인 필 포덴은 에이전트가 없다.
17-11-06 19:12:08
-
6507
[카날+] 뫼니에: 나 원래 이적시장 마지막 날 첼시 갈뻔 ㅋ
17-11-06 19:12:08
-
6506
[인터풋볼 굿바이 피를로, 현역 마지막 경기 소화
17-11-06 19:12:08
-
6505
[더선 독점] 리버풀은 다비드 실바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17-11-06 19:12:08
-
6504
[BOLA][U-19]이강인 1골 1도움 대한민국, 동티모르에 4:0 승…선두 유지
17-11-06 19:12:08
-
6503
[스포르트] 세르히오 라모스 크리스는 자신이 득점하지 못할때 화난 상태로 집에 갑니다
17-11-06 19:12:08
-
6502
[싸커킹] 벵거 매 시즌 심판의 수준이 저하되고 있다
17-11-06 19:12:08
-
6501
[공홈] 부상으로 빠진 델리 알리 대신 에버튼의 마이클 킨 대체 발탁
17-11-06 19:12:08
-
6500
[스카이스포츠] 에버튼의 슈나이덜린, 미랄라스는 토요일 훈련에서 ‘노력 부족’ 을 이유로 돌...
17-11-06 19:12:08
-
6499
[더 선] 토트넘의 손흥민은 박지성의 기록을 깨고 아시아 최다골 기록을 경신하였다
17-11-06 19:12:08
-
6498
인공지능이 합성한 사진
17-11-06 19:11:50
-
6497
짝녀 생리기간 챙겨주면 좋아할까?
17-11-06 19:11:50
-
6496
박준형 침투력
17-11-06 19:11:50
-
6495
요즘 20대들에게 유행하는 놀이 문화
17-11-06 19:11:50
-
6494
[스압]유병언 장남 유대균 인터뷰
17-11-06 19:11:25
-
6493
한국에 끌리는 이유
17-11-06 19:11:25
-
6492
또 총기난사 사건
17-11-06 19:11:25
-
6491
성인방송 Bj의 수익
17-11-06 19:11:25
-
6490
대통령의 선물로 보는 한국의 현대사적 변화
17-11-06 19:11:25
-
6489
안아키 믿었던 엄마들
17-11-06 19:11:25
-
6488
일본 서비스 직종 노동강도
17-11-06 19:11:25
-
6487
[스카이스포츠] 맨유가 갖고 있는 포그바 문제
17-11-06 17:11:15
-
6486
[연합뉴스] 아스널·에버턴 수상한 지분관계…조세회피처 X파일로 의문증폭
17-11-06 17:11:15
-
6485
[골닷컴] 5골 합작 모라탄 콤비, 첼시 득점 공식 자리잡다
17-11-06 17:11:15
-
6484
[미러] 시어러 : 라카제트는 벵거와 싸울 자격이 충분하다.
17-11-06 17: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