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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아스널·에버턴 수상한 지분관계…조세회피처 X파일로 의문증폭
2017-11-06 17:11:15 (7년 전)

http://m.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001&aid=0009662872




요약

1. 최근 세계적으로 페이퍼컴퍼니가 문제인 가운데 파하드 모시리 에버튼 구단주와 우스마노프 아스날 2대주주가 엮인것으로 확인됨(BBC)

-관련자료 첨부-



2. 파라드 모시리는 우스마노프의 회계인이 됨으로써 둘은 친해짐


3. 둘은 함께 아스날 지분을 매수하였고 점차 지분을 늘려나가던 중 모시리는 자신의 지분 절반을 우스마노프에게 팔고 에버튼 지분 49.9%를 매입하며 에버튼의 대주주가 됨


4. 여기서 문제 되는것은 아스날 지분 매입할때 각자돈이 아닌 우스마노프가 소유한 에피온 홀딩스라는 회사에서 나온 돈이라는 것


5. 즉 모시리는 우스마노프 돈을 이용해 지분을 구매하였고, 다시 그것을 우스마노프에게 팔고 에버튼 지분을 구매한 것은 결국 모든 돈이 우스마노프 주머니에서 나온것이란 이야기


6. EPL룰에 의하면 한 구단의 지분 중 10%이상 보유하고 있으면 다른 구단의 경영에 참여할 수 없음

모시리가 당시 들고 있던 아스날 지분은 14%


7. 모시리측과 우스마노프측은 현재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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